![권준학(왼쪽 세번째) NH농협은행장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및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11월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중소기업 ESG경영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248/art_16699440436542_e3c40d.jpg)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중진공의 ‘ESG 자가진단 시스템’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에 금리우대 제공 등 금융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친환경 경영 실천 기업을 대상으로 금리우대 및 대출 한도 확대 등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해은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중소기업의 ESG경영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