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방위 산업의 대들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을 24일 전격 방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은 경남 창원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자주포, 장갑차, 대공무기, 무인차량 등 각종 무기체계를 양산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2022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한 뒤 창원으로 이동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찾았다.
윤 대통령이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하게 된 계기는 최근 한화가 방산사업에서 글로벌 명성을 떨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업계는 풀이한다.
이날 특히 윤 대통령은 폴란드로 수출이 확정된 다연장로켓(MLRS) '천무'의 조립 공정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호주에 본격적인 수출을 준비중인 레드백 장갑차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