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NH농협은행 2022년 '제9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에서 김춘안 부행장(앞줄 오른쪽 여덟번째)과 수상기업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147/art_16690984612475_d82fc8.jpg)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2년 제9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는 우리 쌀을 원료로 프리미엄 증류주를 생산하는 화요 등 10개 기업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은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농식품기업 중에서 경영성과, ESG 실천활동, 성장잠재력 등 다양한 부문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농식품기업에 수여된다.
수상 기업에게는 대출금리 우대, 기업컨설팅,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권준학 은행장은 “앞으로도 농식품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농협은행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농업·농식품 분야의 그린생태계를 확산시켜 농식품산업과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기업을 적극 발굴,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10월 말 기준 농식품기업여신 잔액 약 29조5000억원으로 3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