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 동구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황의탁 서울보증보험 전무(오른쪽)와 조충행 신보 상임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보증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147/art_16690085117272_e9c168.jpg)
[FETV=장기영 기자] 서울보증보험이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손잡고 중소기업을 위한 매출채권보험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보증보험은 21일 대전 동구 신보 본사에서 황의탁 서울보증보험 전무, 조충행 신보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기업이 외상으로 거래한 물품이나 용역 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발생한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내 매출채권보험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매출채권보험을 이용하는 국내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황의탁 전무는 “유동성 부족과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서울보증보험은 기업에 필요한 모든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