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 [사진 삼성화재]](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145/art_16681481419911_80c50e.jpg)
[FETV=장기영 기자] 삼성화재는 다이렉트보험 판매채널 ‘착’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내보험 DIY(Do It Yourself)’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암보험, 치아보험, 실손의료보험, 자녀보험, 운전자보험 등의 담보 중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험은 고객 스스로 가입하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온라인 쇼핑몰과 같은 방식으로 원하는 설계 유형을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특정 상품의 여러 담보에 통합 가입해 보험료 부담이 컸던 기존 가입 방식과 달리 원하는 보장만 선택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삼성화재 홍보파트 온창헌 책임은 “이제 보험시장도 꼭 필요한 보장을 스스로 설계하는 DIY가 대세가 될 것”이라며 “필요한 보장만 담는 서비스가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