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이 지난 5일 대구 달서구의 한 재난위기가정을 방문해 장판을 교체하고 있다. [사진 한화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145/art_16677859209014_5c923b.jpg)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5일 대구 달서구에 거주하는 재난위기가정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손보 재난봉사단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 등 60여명은 이날 달서구 관내 재난위기가정 6가구를 방문해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하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동절기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지난 2015년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4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재난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