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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 인기…최대 3억원 보장

 

[FETV=장기영 기자] 암 진단 시 최대 3억원을 보장하는 흥국화재의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이 인기를 얻고 있다.

 

1일 흥국화재에 따르면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은 지난 8월 출시 이후 가입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은 암 집중 보장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금을 지급하고, 위암 예방 치료비까지 주는 보장을 더해 호응을 얻었다. 특정 4대 질환 헬리코박터제균 치료비 특약을 추가한 점도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

 

이 상품은 일반암 기준 암 확진 판정 시 최대 1억원을 지급하며 표적항암약물치료 시 1억원, 항암방사선치료 시 5000만원, 카티(CAR-T) 항암약물허가치료 시 5000만원을 더해 총 최대 3억원을 보장한다.

 

또 암의 전이나 재발 가능성을 고려해 2년마다 암 재진단 확진 판정 시 최대 6000만원을 추가로 보장한다.

 

통원 치료비는 연 30회 한도로 하루 52만원 지급한다. 격주로 통원 치료를 받을 경우 충분한 보장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밖에 소화성 궤양, 말트 림프종, 조기 위암, 특발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을 원인으로 헬리코박터제균 치료를 받을 경우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최근 보장성보험 신계약 5건 중 1건은 내일이 든든한 암보험 계약일 정도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의료기술 발달로 암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아진 가운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올해 차별화된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같은 관계자는 “우량 상품 중심의 매출 확대와 손해율 관리, 판매채널 다변화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