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다양한 보장 급부를 4개 패키지로 구성한 온라인 전용 상품 ‘ABL 인터넷 네개딱! 패키지 건강보험’을 11월 1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재해사망 주계약과 함께 ▲암 ▲뇌·심장 ▲입원·수술 ▲장해 등 4개 보장 패키지 특약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일일이 개별 특약을 선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암 보장 특약은 일반암, 소액암은 물론 12대 기관 양성신생물 수술, 표적항암약물 치료 등을 보장한다. 뇌·심장 보장 특약은 뇌출혈,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 진단금과 급성심근경색증 혈전용해 치료비 등을 지급한다.
입원·수술 보장 특약은 병원 규모에 따라 첫날부터 입원비를 지급하고 수술분류표상 1~5종에 해당하는 수술급여금을 보장한다. 장해 보장 특약을 추가하면 교통재해사망과 각종 질병 및 재해장해 관련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9세부터 60세까지이며, 갱신을 통해 최고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갱신 주기는 경제적 상황에 따라 10년형과 20년형 중 선택 가능하다.
김종문 ABL생명 이비즈니스(e-Business)부장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4개 패키지 형태의 특약을 개발했다”며 “보장 급부를 고루 갖춘 데다,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어 건강보험이 필요했던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