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DLS 발행 현황. [자료 한국예탁결제원]](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042/art_1666317792185_4146b1.jpg)
[FETV=박신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3분기 말 기준 파생결합증권(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31조5918억원으로 전년 동기말 대비 16.2%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3분기 발행 종목 수는 447종목으로 전년 동기대비 23.8% 증가했다. 발행금액은 3조393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4% 늘었다. 발행 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40.1%(1조3618억원), 사모가 59.9%(2조312억원)를 차지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은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75.8%인 2조5728억원, 신용연계 DLS가 23.2%인 7860억원으로 나타났다.
DLS 발행 상위 증권사는 하나증권(9498억원), 한화투자증권(4225억원), 메리츠증권(4095억원) 순이었다. 상위 5개 증권사의 DLS 발행금액은 2조3065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68%를 차지했다.
3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2조408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8% 감소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 금액이 1조7896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74.3%를 차지했다. 조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은 각각 5619억원, 566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23.3%, 2.4%를 차지했다.
![[자료 예탁원]](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042/art_16663177225028_f1a65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