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초경증 유병자를 위한 간편심사보험 신상품 ‘355 웰(WELL)100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간편심사보험의 고지 항목인 ‘3·2·5’, ‘3·3·3’, ‘3·3·5’ 유형에 ‘3·5·5’ 유형을 추가해 통원이나 투약으로 건강을 관리 중인 초경증 유병자들이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고지 항목은 ▲3개월 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소견 여부 ▲5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내 중대질환 진단, 입원, 수술 여부다.
특정천공 진단비, 상해질병치료 지원금, 카티(CAR-T) 항암약물허가치료, 관상동맥성형술, 특정뇌동맥질환현관색전술 등을 보장하는 특약을 신설해 보장도 강화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간편심사보험 상품군을 확대하고, 특약을 추가해 보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