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유아 및 여성용품 전문 기업 ㈜나비잠이 유기농 패드형 생리대 ‘여우비’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패드 안쪽과 옆라인에서 이중 샘방지를 설계하고, 장시간 착용 시 우려되는 세균성 질환을 방지하도록 통기성 슬림 패드를 적용해 착용 후에도 오랫동안 보송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흡수력 강화를 위한 연구 끝에 미국산 무염소 표백의 천연펄프를 함유하여 양이 많은 날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여우비 생리대는 경기도 보건 환경 연구원을 통해 전성분부터 색소, 흡수량, 강도 등 안전성을 모두 통과했다. 100% 유기농 순면 원단을 사용하여 OCS와 에코서트 인증은 물론, 피부 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 EXCELLENT 등급을 받으며 제품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제품의 사이즈는 ‘중형’과 ‘대형’, ‘롱 라이너’로 각각 출시되어, 양이 많은 날부터 적은 날까지 고루 사용할 수 있다.

업체 측은 “먼저 선보인 여우별 팬티형 생리대가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여우비 패드형 생리대에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6년간 쌓아온 기저귀 노하우로, 이제는 여성 위생용품 개발에 함께 기여하며 안전한 제품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에 몰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우비 유기농 패드형 생리대는 9월 26일 출시하며, 다양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 될 예정이며, 런칭 기념을 맞이해 체험단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