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열린 'KB 골드 앤 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 기념식에 참석한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KB증권 김성현 사장, KB증권 박정림 사장, 더 퍼스트 광고모델 이영애,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KB국민은행 이재근 은행장, KB국민은행 최재영 전무. [사진 KB금융]](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937/art_16630296345588_e88dbe.jpg)
[FETV=박신진 기자] KB금융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 종합자산관리센터 'KB 골드 앤 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KB금융은 지난 6일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KB 프라이빗뱅킹 20년 장기거래 고객, 광고모델 이영애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서울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KB GOLD&WISE the FIRST'는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구성된 총 9층 규모의 종합자산관리센터다. 총 15개의 고객상담실과 1400여 개의 최신식 대여금고를 갖추고 있으며, 센터 전체 내부 공간은 '책과 예술' 콘셉트로 구성됐다.
고객이 센터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2층 높이의 대형 미디어 아트월은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들이 디지털 영상 형태로 구현됐다. 2층 라운지와 4, 5층 로비 공간은 '북(Book) 큐레이션 라이브러리'로 꾸며 이용 고객들은 다양한 테마와 관련된 여러 책을 이 공간에서 접할 수 있다.
또한 김환기 화백과 같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센터 곳곳에 전시해 마치 미술관에 들어와 작품을 관람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실내 공간을 구성했다. 이 밖에 대형 세미나실, 고객 전용 야외 테라스 및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고객 전용 라운지도 갖추고 있다.
윤 회장은 이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고객분들께 차원이 다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그동안 그룹 차원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오랜 기간 준비해 '더 퍼스트'를 열었다"며 "그 이름에 걸맞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드림으로써 고객 한 분 한 분께 최고의 가치를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