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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국순당,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 지원

 

[FETV=김수식 기자] 국순당이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여름 축제인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는 강원도 횡성의 청정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 그리고 비옥한 땅에서 재배되어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저장성이 좋은 둔내 토마토를 알려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며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각종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축제의 백미인 대규모 토마토 풀장 등 각종 이벤트가 다채롭게 열리며 신선한 토마토를 만날 수 있는 시식 코너 및 토마토 판매장, 홍보관이 마련된다. 토마토 풀장의 경우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매일 1~2회 진행된다.

 

국순당은 본사와 양조장이 강원도 횡성에 있는 우리술 대표 기업으로 지역 특산품 판매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원에 나선다. 국순당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행사 알리기 및 축제의 다양한 행사에 국민약주 백세주와 국순당 쌀막걸리, 국순당 칠성막사 등을 협찬한다.

 

올해 출시 30년이 된 백세주는 고려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발효법을 복원해 개발한 국민 약주이다.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특허기술 ‘생쌀발효법’을 적용해 빚는다. 일반적인 제법인 열을 가해 고두밥을 짓는 과정이 필요 없어 영양소 파괴가 적고 에너지 절감 효과 및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최소화한 친환경 제법이다.

 

‘국순당 칠성막사’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사이다 대표브랜드 칠성사이다와 국순당 막걸리가 어우러져 부드럽고도 깔끔하게 청량한 ‘사이다 막걸리’ 특유의 맛을 구현한 콜라보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