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호요버스는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2.8 버전 업데이트를 오는 13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여름! 환상의 밤? 기상곡!’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플레이어블 캐릭터 ‘시카노인 헤이조’가 추가되며, ‘여름 바다와 시의 여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근거리 법구를 사용하는 바람 원소 속성의 4성 캐릭터 ‘시카노인 헤이조’는 텐료 봉행 소속의 천재 소년 탐정으로, 강력한 주먹과 발차기로 적에게 바람 원소 피해를 입힌다.

시카노인 헤이조는 ‘카에데하라 카즈하’와 ‘클레’를 얻을 수 있는 전반 캐릭터 이벤트 기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지는 후반 캐릭터 이벤트 기원에서는 ‘요이미야’가 등장할 예정이어서 원신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신규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금사과 제도를 탐험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여름 바다와 시의 여정’ 시즌 이벤트도 진행된다.

‘여름 바다와 시의 여정’ 이벤트에서는 4성 캐릭터 피슬을 무료 획득 가능하고, 스릴 넘치는 모험과 탐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환상이 남긴 소리’ 이벤트 기간 동안 이야기와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소라를 모아 피슬의 새로운 코스튬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협동 이벤트 ‘회상 속 계행’에서 친구들과 함께 출항해 바다에서 다양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카에데하라 카즈하’의 스토리 퀘스트가 추가되며, ‘시카노인 헤이조’의 초대 이벤트에서 하루 동안 탐정 업무에 동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