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롯데시네마가 오는 22일부터 ‘송해1927’을 단독으로 상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송해1927은 윤재호 감독이 연출해 지난해 11월 개봉한 대한민국 최고령 방송인으로 활동한 고(故) 송해의 발자취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이 시대를 살아온 부모님들께 헌정하고 싶은 영화”, “스타가 아닌 한 인간의 파란만장한 삶!”, “가족의 소중함이 느껴지는 따뜻한 감동의 영화”로 평가받은 송해1927은 웃음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충족시켰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한평생 전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 최고령 연예인 고(故) 송해의 지나온 95년간의 발자취를 기리고자 추모 상영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서민과 함께 웃고 울어주는 예능의 전설 송해의 방송 외의 모습을 극장 스크린에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