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2022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리 수상한 이민식 상상인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상상인]](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624/art_16554545402965_756026.jpg)
[FETV=장기영 기자] 상상인은 유준원 대표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22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유 대표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았다.
상상인그룹은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기업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휄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6~18세 아동과 창소년들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간 인공지능(AI) 문자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각장애 아동 학습환경 개선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유 대표는 “경제적 이유로, 무겁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이 더 행복할 수 있는 권리를 방해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아이들과 가족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 상상인그룹과 임직원 가족에게도 큰 기쁨이 되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