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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비용부담에"…4월 아파트 입주율 하락

[FETV=김진태 기자] 이달 아파트 입주율이 낮아질 전망이다. 금리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 매매거래량 감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발표한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국 입주전망지수는 전월(91.7) 대비 6.3p(포인트) 하락한 85.4로 나타났다.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거나 입주 중인 아파트 단지의 입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입주 여건이 양호한 것을, 이하는 그렇지 않음을 의미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전월대비 3.7p 하락한 99.4를 기록했고, 광역시는 86.1, 기타지역은 79.6으로 모두 입주율이 전월대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주산연은 "대출금리 급등에 따른 비용부담, 매매거래 감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입주율이 낮아질 것이란 예상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하향추세 속에서도 대전(93.3→93.7), 세종(92.8→100.0), 강원(77.7→83.3), 경남(78.5→82.3) 등 4개 시·도는 입주전망이 오히려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이는 해당지역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이고, 최근 입주물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 4월 전국 입주율은 82.3%로, 3월 대비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입주 원인은 기존 주택매각 지연(36.7%), 잔금대출 미확보 (30.6%), 세입자 미확보 (24.5%) 순으로 나타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