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미니 에어프라이어’. [사진=신일산업]](http://www.fetv.co.kr/data/photos/20180835/art_15353481960234_006253.jpg)
[FETV=김수민 기자]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1.6ℓ 용량의 ‘미니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
기름과 불 없이 간편하게 튀김을 조리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가 최근 인기다. 그러나 대다수의 제품은 부피가 커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어렵다. 이에 신일은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공략하기 위해 미니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신일의 미니 에어프라이어는 뜨거운 열을 빠르게 순환시켜, 별도로 기름을 추가하지 않아도 식재료 내의 지방 성분만을 이용해 튀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굽기, 토스트, 데우기, 베이킹 기능을 갖춰 스테이크부터 머핀까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온도는 80도에서 최대 200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타이머는 최대 30분까지 조절 가능하다. 또 설정 온도에 도달했을 경우, 전원은 자동 차단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체와 바스켓, 튀김 받침대는 모두 분리 가능하며, 세척이 용이하다.
이번 신제품은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색상은 레드, 옐로우, 핑크 3가지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