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417/art_16512173262754_b73e85.jpg)
[FETV=김현호 기자] 동국제강은 1분기 매출 2조1313억원, 영업이익 20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7%, 88.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순이익은 같은 기간 889.2% 폭등한 2726억원에 달했다.
동국제강은 봉형강 제품은 내진용 수요 확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스틸샵’ 봉형강 제품 출시 등 시장 다변화를 추진했다. 특히 도금, 컬러강판은 수익성이 좋은 글로벌 시장의 확대를 적극 추진해 1분기 수출 비중을 전년 동기 55%에서 60%까지 끌어올렸다.
동국제강은 2분기 전방산업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수익성 위주의 판매 전략을 지속할 계획이며 ‘Steel for Green’을 슬로건으로 전기로 고도화, 친환경 생산공정 구축 등 미래 친환경 철강 시대를 주도해 갈 계획이다. 컬러강판 사업에서는 베트남 스틸서비스센터 투자 등 ‘DK컬러 비전2030’ 글로벌 확장 전략에 따라 수출 위주 판매 전략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