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BNK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 금융 고도화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한 BNK디지털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2월 BNK디지털타워에 문을 연 디지털센터는 BNK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연구 조직으로 금융 관련 디지털 전문가와의 교류 및 우수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내부인재 육성 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
BNK디지털센터는 새롭게 이전하게 되는 센터 내에 모바일 오피스를 지향하는 사무공간, 그룹 디지털 교육시설, 핀테크 및 빅테크 우수기업과의 협업 공간 등을 확충해 그룹 디지털 금융 내부역량 강화와 개방형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전문가 영입과 그룹 내 디지털 인력 양성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빅데이터·AI(인공지능) 및 UI·UX(사용자인터페이스·사용자경험) Lab(랩)에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내 신설 예정인 디지털마케팅 랩을 통해 그룹 계열사의 마케팅 역량 강화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