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보령바이오파마가 올해 12월 IPO(기업공개)를 통해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뒤 증권신고서 제출을 거쳐 12월까지 기업공개(IPO)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보령바이오파마는 2021년 결산실적을 승인해 임기가 만료되는 김기철 대표를 재선임 등의 안건을 통과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지난해 매출 1391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으로 2020년 대비 각각 82%, 29% 증가했다.
아울러 보령바이오파마는 IPO를 앞두고 유통 주식 수를 늘리기 위해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춰 10분의 1 액면분할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