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오는 7월 말까지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체크카드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10'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라인쇼핑 업종인 '쿠팡'을 신규 가맹점으로 추가했다. 쿠팡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캐시백된다. '디즈니플러스'나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9000원 이상 결제 시에는 1000원이 환급된다.
골프업종이나, 학습지·독서실·자동차 학원을 포함한 학원 업종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뷰티(올리브영) ▲배달·카페(배달의민족·스타벅스) ▲주유·통신(GS칼텍스·휴대전화 요금) ▲여행·영화(여기어때·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가맹점에서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월 최대한도는 4만4000원이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전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총 12개 혜택 구분별로 각각 월 1회 제공된다. 캐시백은 사용 후 다음 달 10일 체크카드와 연결된 통장에 입금된다.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지급 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가 캐시백으로 지급되며, 주말·공휴일은 0.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