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뚜기]](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104/art_16430717767627_5766c4.jpg)
[FETV=김수식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캠핑 수요가 급증하면서 식재료와 조리도구를 일일이 챙기지 않고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반조리 형태의 식품에 캠핑족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뚜기는 25일 캠핑에 어울리는 반조리 식품을 소개했다. 겨울철 캠핑의 단골 메뉴는 단연 뜨끈한 국물요리다. 최근 오뚜기가 선보인 ‘초간편 감자수제비 키트’는 반죽믹스와 육수티백, 건더기스프, 액상스프 등 조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포함돼 있는 제품으로, 반죽부터 육수내기까지 13분정도면 전문점 못지않은 감자수제비를 즐길 수 있다.
재료 준비와 조리과정이 번거로운 국물요리도 한결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오뚜기는 지난 2019년 양념장 HMR 브랜드 ‘오늘밥상’을 론칭, 오랜 양념 노하우에 푸짐한 재료를 더해 맛있는 밥상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중 ‘오늘밥상 찌개 양념장’ 4종은 번거로운 준비과정 없이 주재료만 있으면 근사한 국물요리를 만들 수 있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오늘밥상 찌개 양념장’은 ▲얼큰비법 매운탕 양념 ▲바지락새우 순두부찌개 양념 ▲차돌 된장찌개 양념 ▲송탄식 사골 부대찌개 양념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소한의 짐으로 떠나는 장박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요리의 부담을 덜어주는 반조리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간편식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맛과 편의성을 앞세운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