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밀 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47년 전통 중식당 ‘남산 동보성’의 RMR(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CJ프레시웨이]](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101/art_16413411930698_0acc5a.jpg)
[FETV=김수식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밀 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47년 전통 중식당 ‘남산 동보성’의 RMR(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출시한 ‘조가네 갑오징어 볶음’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이는 RMR 상품이다.
CJ프레시웨이는 남산 동보성의 시그니처 메뉴인 ‘동보성 짬뽕’과 ‘동보성 유산슬’을 RMR 상품으로 출시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칭따오’와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중식을 대표하는 두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해 환상의 푸드 페어링(특정 음식과 어울리는 주류 등을 곁들이는 것)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동보성 짬뽕은 새우, 오징어채 등 해산물과 시원한 맛을 위한 각종 채소와 표고버섯을 듬뿍 넣었으며, 마름열매라 불리는 물밤을 더해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매장에서 먹는 그대로의 얼큰하고 진한 짬뽕 국물 맛도 일품이다.
동보성 유산슬은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소스에 쫄깃하고 탱글한 해삼과 새우, 담백한 소고기 홍두깨살을 사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청량감과 깔끔한 목 넘김이 우수한 칭따오 라거 맥주와 함께 하면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과 칭따오 맥주를 함께 구입하면 금액 할인과 한정판 굿즈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 사업자에게 판로 확대, 운영 효율화 등을 지원하고자 매장 인기 메뉴를 RMR 상품으로 개발해 출시하는 ‘외식형 밀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협력사의 사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