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 스타즈가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브랜드 '청스'를 론칭한다.
청스는 KB스타즈의 연고지인 청주와 구단의 제휴가맹점 '스타즈샵(40개점)'이 함께 진행하는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다. 청주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농구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맹점이 청주와 농구를 상징하는 신제품을 생산하고 구단은 이를 지원해 상품화한 뒤 팬들에게 특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미 상표권 등록까지 마친 '청스'의 1호 상품은 '청스버거'다. 브룩스버거를 통해 새해 1월 2일 출시될 예정이며, KB스타즈는 가맹점들과의 협의를 거쳐 다양한 제품으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청스버거는 100% 소고기 수제패티와 청상추, 양파, 치즈, 피클 등에 브룩스버거만의 특제소스가 곁들여진 캐쥬얼 수제버거로, 3개 후보군 중 KB스타즈 선수단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 과정을 거쳤다.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정 및 요리 과정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