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권(오른쪽) DGB캐피탈 전무와 박흥식 남산원장이 기부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DGB캐피탈]](http://www.fetv.co.kr/data/photos/20211252/art_16409257757722_cb546f.jpg)
[FETV=홍의현 기자]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김과 기부활동도 벌이는 DGB캐피탈의 사회공헌이 눈길을 끈다.
DGB캐피탈은 '가치 걷자! DGB!' 캠페인을 전개하며 총 1500만원의 기금을 소외계층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걸음측정 앱으로 출퇴근 또는 근무 중에 발생하는 걸음과 조깅 등 개인적인 운동으로 측정된 걸음 수를 더해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의 한 걸음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한 걸음이 된다'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3주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약 2만7000km에 해당하는 걸음 수가 측정됐다. 환산하면 지구 약 반 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다. 마련된 기부금은 아동복지시설 남산원과 서울 중구 농아인협회, 남산실버복지센터에 각각 500만원씩 전달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DGB캐피탈은 지난 11월에도 창립기념일을 맞아 겨울 패딩조끼 250벌과 쌀 430kg을 서울 중구청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