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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DH 품에 안긴 배민, 3분기 영업익 112% 증가

 

[FETV=김수식 기자]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이하 DH) 품에 안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DH에 따르면,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들의 올해 3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억6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한화로는 2200여억 원, 전년대비 112% 증가했다. EBITDA는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으로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다.

 

DH는 배민이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었던 데에는 자체배달(Own-delivery, 이하 OD) 서비스 출시에 따른 주문건수 증가로 꼽았다. 실제로, 3분기 배민의 주문 건수는 전년대비 61% 늘었다. 단건배달 서비스 배민1을 비롯한 OD 서비스의 등록업체가 1월 1만8000개에서 9월 10만1000개로 9배 늘어난 영향이다.

 

고객점유율이 더욱 확고해진 부분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배민 앱을 방문한 활성사용자 수(Active Users)는 쿠팡이츠와 요기용 등 주요 경쟁업체를 합한 것보다 2.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