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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BMW 코리아, 고객·서비스센터 24시간 운영

 

[FETV=정해균 기자] BMW 차량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BMW 코리아가 화재 관련 리콜 업무를 전담하는 고객센터와 전국 서비스센터 운영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한다..

 

BMW 코리아는 31일부터 전국 리콜 전담 고객센터와 전국 61개 서비스센터가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근무체제에 돌입한다는 내용을 담은 리콜 관련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리콜 대상 전체 차량인 10만6317대에 대해 예방 차원에서 시행 중인 긴급 안전진단 서비스를 2주 이내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리콜 대상 차량 고객은 직접 서비스센터 방문하거나 BMW 직원을 부르는 등의 방법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진단 작업에는 1시간 정도가 걸리며 해당 부품에 이상이 있다고 확인될 경우에는 바로 3시간 동안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다만, 부품에 이상이 없으면 안전진단 확인서를 발급하고, 안전진단을 완료한 차량이 리콜 전에 EGR 모듈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동급 신차로 교환해줄 예정이다.


안전진단 서비스 관련 예약이나 문의는 리콜 전담 고객센터와 서비스센터, 예약 전용 이메일 BMW 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