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신진 기자] 비덴트가 최대주주인 인바이오젠과 초록뱀컴퍼니로부터 대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비덴트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목적으로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다고 18일 공시했다. 내년 1월 28일까지 인바이오젠이 300억원, 초록뱀컴퍼니가 100억원을 납입할 계획이다.
인바이오젠은 이번 유증으로 193만6734주를 추가 취득하며, 총 805만4734주를 보유하게 된다. 지분율은 기존 13.39%에서 16.69%로 확대된다. 초록뱀컴퍼니도 신주 64만 5578주를 취득하고 지분1.3%를 보유할 예정이다.
초록뱀컴퍼니는 물류운송 전문기업으로, 콘텐츠 전문기업 초록뱀미디어지분을 30.1% 보유한 최대주주다. 초록뱀미디어는 올해 펜트하우스, 오케이광자매로 공중파 드라마 흥행을 주도한 바 있다.
비덴트 관계자는 “인바이오젠은 당사의 기존 최대주주지만 이번 투자로 지분율이 더욱 증가했고 지배구조를 더욱 견고히 했다”며 “신사업 협력사인 초록뱀미디어의 관계사까지 합류해 기업성장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주력사업인 방송장비 부문에서 글로벌 리더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대체불가능토큰(NFT)·메타버스 신사업까지 진출해 발전 활로를 모색하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