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9’ 공개 D-3, S펜·배터리 용량 변화 '눈길'
[FETV=김수민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공개가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삼성전자는 오는 9일(한국시간 10일 0시)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9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갤럭시노트9의 최종 사양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펜’은 갤럭시노트9의 핵심으로 손꼽힌다. 지난 4일 삼성전자가 자사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3편의 ‘초성퀴즈’ 영상에서도 S펜의 기능이 암시되고 있다. 그 중 ‘찰칵’편의 ‘ㅍㅇㄹ ㅅㅈㅇ ㅉㄷ’는 네티즌 사이에서 ‘펜으로 사진을 찍다’로 유추되고 있으며, 블루투스가 탑재된 S펜을 통해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촬영 외에도 S펜은 2.4기가헤르츠(GHz) 저전력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됐다. 또 음악 재생, 슈팅게임을 지원하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의 배터리 용량도 강조하고 있다. ‘띵동’편에 등장한 초성 ‘ㅎㄹㅈㅇ ㅇㄹㅇㄹ’는 ‘하루종일 오래오래’로 유추되고 있다. 업계는 갤럭시노트9의 배터리 용량이 4000밀리암페어(mAh)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작 갤럭시노트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