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한가람 기자] 메디톡스는 지난 6일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2024 서울바이오허브-메디톡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미메틱스·엑솔런스와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메디톡스와 서울바이오허브, 서울시, 액셀러레이터 기업 비엑스플랜트, 최종 선정된 미메틱스, 엑솔런스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메디톡스와 최종 선정된 기업 간에는 비밀유지계약(NDA)도 체결됐다. 메디톡스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 2곳에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권과 단계별 선발에 따른 특화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 연구 및 제품 개발, 마케팅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들 기업은 메디톡스벤처투자를 통해 투자 유치 기회 또한 얻을 수 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체계적인 기업 진단으로 맞춤형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공동연구 및 임상, 기술 사업화를 위한 지원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7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바이오허브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항노화, 항암제, 희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 분야에서 유망 기술을 개발 중인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 특별출연 조기집행, 설 명절 금융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및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서겠다고 7일 밝혔다. 먼저 KB국민은행은 약 2조7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취약 소상공인과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공급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과 협약을 맺어 총 105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조기 시행해 협약 보증서를 담보로 자금을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지원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데스밸리 기업과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과 신용도가 취약한 기술력 보유 소상공인 등 취약중소기업과 핵심전략산업 중소기업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지역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지원대상이며, 지방자치단체별 소상공인 정책자금(이차보전대출 포함)과 연계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비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은 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금융 및 비금융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KB소호컨설팅 서비스 지원 기업 ▲KB ESG컨설팅 지원 기업 ▲KB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입주 기업 ▲KB 굿잡 채용박람회를 통한
[FETV=신동현 기자] KT는 새해를 맞아 1월 ‘초대드림’ 혜택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KT ‘초대드림’은 스포츠, 축제, 캠핑 등 특별한 문화 이벤트에 장기 고객을 초대하는 장기고객 우대 혜택이다. 이번 1월의 ‘초대드림’은 1월부터 3월사이에 사용이 가능한 모나 용평 1박 숙박권과 스키 반일 렌탈, 리프트 반일권 제공 혜택을 준비했다. 2인 가족은 호텔 디럭스 타입, 3인 가족은 타워콘도 18타입, 4인 가족은 빌라콘도 28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2~4인의 가족에게 반일 렌탈권과 반일 리프트권을 제공한다. 초대드림 응모는 KT모바일, 인터넷, TV 상품 합산 5년 이상 이용 고객이라면 온라인 KT닷컴 ‘장기고객 감사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는 오는 16일까지 할 수 있으며 당첨 고객에게는 20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2025년에도 분기 1~2회 특별하고 만족도 높은 혜택들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양대규 기자] LG이노텍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제품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 6일(현지시간) 국내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리 부스투어(Pre-Booth tour)를 통해 CES 2025 전시 부스를 공개했다.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West Hall) 초입에 100평 규모로 마련됐다. 올해는 모빌리티 단독 테마로 전시를 기획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혁신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며 “스토리텔링 방식을 도입해 최종 사용자 관점에서 LG이노텍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전시 부스 정중앙에 미래차 목업(Mockup)을 설치하고, 핵심 사업 분야인 차량 센싱, 통신, 조명 부품 15종을 하이라이트로 앞세웠다. 이번 전시에서 LG이노텍은 AD(자율주행)/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용 센싱 부품사업을 이끌어갈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CES 2025에서 처음 공개하는 ‘고성능 인캐빈(In-Cabin) 카메라 모듈’이 대표적이다. 500만 화소급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두드림 U+요술통장’의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은 2010년부터 매년 장애인가정의 만 13세 청소년을 선발해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 장학금을 조성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활동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멘토가 돼 매월 본인의 월급에서 2만원을 기부하고 멘티인 청소년도 자신의 꿈을 위해 매월 2만 원을 저축하면 LG유플러스가 매월 6만 원의 금액을 매칭해 적금을 드는 형태로 운영한다. 멘티인 청소년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적립금 600만원 및 소정의 이자를 포함한 장학금을 받아 이를 대학에 진학하거나 사회 자립 자금으로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부터 지원규모를 늘린다. 청소년 멘티 1명당 임직원 멘토가 2명으로 늘어난다. 청소년들의 자립 자금 규모도 커진다. 임직원 멘토 2명과 멘티가 각 2만원씩 총 6만원을 매월 저금하면 LG유플러스는 기존 6만 원에서 8만 원을 더한다. 결과적으로 해당 청소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840만원이 적립되고 이자를 포함한 금액이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임직원
[FETV=신동현 기자] 확률형 아이템의 정보를 고의적으로 속인 게임업체에 대해 최대 3배에 달하는 징벌적 배상금을 부과하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은 피해를 입증할 책임을 게임사에 두고 있어 게임업계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거짓 표기 등에 대해 게임사가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지는 내용을 기반으로 한 게임산업진흥법 일부 개정안이 작년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법률 공포 6개월 후 시행될 예정이다. 이 개정안에는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정보를 표기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기입해 이용자에 손해를 입히면 손해배상 책임을 지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동시에 확률 거짓 표시의 고의·과실이 없다는 사실을 게임사가 직접 증명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만약 고의로 손해를 입혔다면 법원에서 인정한 피해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개정안 통과로 게임업계에 큰 경종을 울렸다고 평가했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확률형 아이템 문제는 그동안 자율 규제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였지만, 게임사들이 이를 무시하고 은폐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결국 법
[FETV=임종현 기자] 핀테크 기업 핀다가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핀다는 대출과 예·적금에 이어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하며 금융 상품 비교 영역을 한층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 핀다 사용자는 핀다 앱을 통해 신한·삼성·롯데카드 등 3개 카드사의 30여 개 상품을 간편하게 비교하고, 취향에 맞는 카드를 선택해 신청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핀다는 서비스 출시 후에도 제휴사와 제휴 상품을 빠르게 확대할 예정이다. 핀다의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는 사용자의 다양한 소비 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핀다 사용자는 교통, 통신, 주유, 문화 등 소비 패턴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카드를 비교하고 캐시백, 연회비, 전월 실적 등 이벤트 조건을 토대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핀다는 단순한 금융 상품 비교를 넘어 사용자들이 자신의 현금흐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스마트한 금융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예를 들어 카드 소비와 대출 상환, 저축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혜택에 맞는 추천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현금흐름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FETV=양대규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홈 AI(Home AI)'는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해, 일상에 편리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며 "삼성전자가 가진 독보적인 '홈 AI' 혁신을 집을 넘어 산업과 사회로 확장해, 미래 100년까지 혁신 리더십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 개막에 앞서 6일(현지 시간)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만달레이 베이 호텔(Mandalay Bay)에서 전 세계 미디어와 거래선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모두를 위한 AI: 경험과 혁신의 확장(AI for All: Everyday, Everywhere)'을 주제로 사용자에게 초개인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홈 AI' 비전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이어온 압도적 스마트 홈 분야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삼성전자의 '홈 AI' 혁신을 집을 넘어 산업과 사회로 확장해 나가는 전략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스
[FETV=김선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벤디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명절 단체 선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벤디스의 맞춤 단체 선물 제안 서비스 '단체선물대장'에서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육류·청과·수산물 등 4,000여 개 상품을 선별해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담당자가 예산·인원·배송 일정 등을 입력하면 현대벤디스의 전문 플래너가 맞춤 명절 선물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제안해준다. 특히, 이번 설 행사에는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한우·청과·수산 등 설 명절 선물 상품 50여 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여기에 명절 선물 전용 포장 및 무료 메시지 카드 서비스 등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벤디스는 지난 2022년 단체선물대장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운영 상품 및 제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며 기업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선물 행사 매출은 전년 행사 대비 4배 가까이 신장했다. 단체선물대장은 현대벤디스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대장마켓플레이스(sikdae.com)에서 신청 가능하며
[FETV=김선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수비드 닭가슴살 블랙페퍼’로 ‘2024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에서 햄 부문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품질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10회를 맞이한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육가공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육가공품 품질 경연대회다. 소비자들에게 국내 육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된다. 지난해 말 열린 대회에는 60개 넘는 육가공 제품이 출품됐으며, 제품의 외관, 색상, 육질, 향미 등을 토대로 두 번의 심사를 거친 끝에, 햄, 프레스햄, 소시지, 생햄, 발효소시지 등 5개 부문별 올해 최고의 제품들이 선정됐다. 햄 부문 대상을 수상한 하림 ‘수비드 닭가슴살 블랙페퍼’는 냉장 숙성한 닭가슴살을 저온의 물에서 천천히 익혀내는 수비드 공법을 적용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알싸한 후추로 양념해 전자레인지에 30초 데워서 바로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 요리에 넣어도 잘 어울린다. ‘블랙페퍼’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바질&올리브’ ‘레몬’ 등 4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