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핀테크 계열사 뉴지스탁은 자사 퀀트 투자 플랫폼 젠포트에 ATR(Average True Range) 기반의 비중 조절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젠포트는 주식 및 가상자산 시장 모두에서 전략 설계, 백테스트, 실전 매매까지 지원하는 통합형 퀀트 투자 플랫폼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투자자들은 각 종목의 과거 변동성 수준에 따라 투자 비중을 차등 설정할 수 있게 됐다. 변동성이 컸던 종목에는 비중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종목에는 더 큰 비중을 배분함으로써 전체 포트폴리오의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략 구성이 가능해졌다. 뉴지스탁 관계자는 “젠포트는 누구나 코딩 없이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설계하고 실전 매매로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ATR 기능 추가는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려는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식품제조업체나 기탁자로부터 식품이나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결식이웃을 위한 상설 무료마켓이다. 더케이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매년 성북푸드마켓뱅크센터에 연 2회 이상 지속적으로 물품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푸드뱅크마켓센터의 요청에 따라 고추장, 식용유, 설탕 등으로 준비됐다. 홍민식 더케이저축은행 감사위원은 “이번 기부물품 전달로 지역사회의 결식 우려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케이저축은행은 장애아동을 위한 복지관 후원, 도시락 배달 봉사, 연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21일 연식 변경 모델 ‘2026 그랜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에는 주요 인기 사양을 기본화한 스페셜 트림 ‘아너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아너스 트림은 ▲현대 스마트센스 II ▲BOSE 사운드 ▲빌트인 캠 2 ▲증강현실 내비 등 기존 선택 사양을 기본화했다. 상위 트림 전용 외관 사양도 대거 포함됐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각 트림별 주요 편의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하이브리드, 가솔린 모델 모두 운영된다. 판매가는 가솔린 기준 3798만~4,54만 원, 하이브리드 기준 4354만~5266만 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현대차 첫 구매 고객에게 외장 손상 수리를 지원하는 ‘바디케어’ 무상 혜택을 제공하고, 아너스 트림 계약자에게는 스마트 카드키를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너스는 고객 선호를 반영한 스페셜 트림”이라며 “출시 40주년을 앞둔 그랜저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FETV=박민석 기자] 현대차증권은 최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프리미어PB센터’에서 태평양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자산관리 및 승계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한 법률 자문 기관으로,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상속세 절감, 비상장주식 이동, 후계자 승계 절차 등 복잡한 자산 이전 이슈에 특화된 종합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조직인 ‘자산관리승계센터(AWMC)’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차증권은 HNWI(초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상속 증여 및 세무 자문 ▲지배구조 개편 및 주식 이동 전략 수립 ▲기업가치 평가 및 구조조정 자문 등 각 분야 10년 이상 경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원스톱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현주 현대차증권 Retail본부장 전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현대차증권 초고액자산가와 패밀리오피스 고객들의 다변화된 니즈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과 함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나연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고령 운전자들을 위한 실습 교육인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는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사업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에 참여 중인 복지관에서 선정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전문 교수진과 함께 차량에 탑승해 실제 도로와 유사한 상황에서 직접 운전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현대차그룹은 5월 20일(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경기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경북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강원 인제 스피디움 등에서 고령 운전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령자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통안전 이론 및 실습 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운전 및 인지능력 검사 ▲교통안전지도사 양성
[FETV=박민석 기자] NH투자증권이 '부동산 공약 분석 및 대선 이후 전망 – 새 시대, 익숙한 불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6월 대선 이후 부동산 시장 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서는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이재명과 김문수, 이준석 정책을 분석한 결과 세 후보 모두 주택 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삼았고,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 중심 정책을 강조했다고 설명한다. 단, 추진 방식에서 차이가 존재했다. 이재명 후보는 공공 중심 도심 개발과 균형발전, 김문수 후보는 규제 철폐와 지방 권한 강화, 이준석 후보는 민간 중심 공급과 실용적인 제도 개선에 중점을 둔 것을 차이점으로 꼽았다. 이전 정권의 부동산 정책과 시장 흐름을 설명하고 현재의 부동산 현상 분석내용도 담겼다. 부동산 시장이 정책 기조만으로 설명되지 않고 대내외 경제 여건, 금리 등 시장 구조적 특성을 함께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역사적으로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팬데믹과 같이 금리, 수급, 경기 사이클 등 거시적 변수는 정책만큼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연구위원(NH WM마스터즈 전문위원)은 “이
[FETV=박민석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전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2025년 제11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해외주식 리그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452개 대학에서 총 5181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상은 개인 수익률 상위 10명과 팀수익률 상위 5개팀에게 총 201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국내주식 리그 개인 부문에서는 오준용(홍익대·26세)씨가 수익률 214.3%를 기록하며 1위의 영예를 안았고, 팀 부문에서는 부산대의 '장전동의 현인' 팀이 수익률 534.5%로 1위를 기록했다. 해외주식 리그에서는 241%의 수익률로 강지원(전북대·26세)씨가 개인 부문 1위를, '경북대학교 전자과'팀이 수익률 152.5%로 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수상자 중 개인 수익률 상위 5명에게는 개인 한국투자증권 신입사용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채용 연계형 지원자에게는 인적성 평가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청년들의 금융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미래 금융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
[FETV=박민석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신한 Premier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을 이날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포럼은 2025년 하반기 경제 및 자산시장 환경을 진단하고 예측하는 첫째 날 (21일)과 주요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살펴보는 둘째날(22일)로 나눠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한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포럼은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경제 및 외환, 자산전략, 채권전략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주요국 주식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해외주식 투자 유망 종목을 선별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 포럼은 소비재와 플랫폼, 모빌리티 및 소재/산업재, IT HW, 제약/바이오, AI·로보틱스 및 혁신성장, 금융 등 총 네 가지 섹션별로 각 개별 산업 전망과 업종 최선호 종목 등을 살펴본다. 윤창용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트럼프 당선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관세 리스크 확대, 금·가상화폐 랠리, 기술주의 급락과 반등 등 전례 없는 변동성을 겪고 있으며, 달러 약세와 장기금리 상승 등 새로운 위험 요인도 부각되고 있다"며 “애널리스트들이 준비한 이번 신한 Premier 리서치 금융시장포럼이 투자자들에게 유망 성장 테마를 선
[FETV=박민석 기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2025 업비트 피자데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최초의 가상자산 실물 교환 거래가 이뤄진 날로 디지털 금융 역사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2010년 5월 22일 미국의 라스즐로 핸예츠가 1만 비트코인으로 파파존스 피자 두 판을 교환한 것에서 유래됐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업비트 피자데이’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Share The Happiness, Happy Upbit Pizza day!’라는 슬로건으로, 업비트NFT 내 NFT 무료 래플 드롭스 페이지에 접속, 피자데이와 관련된 퀴즈 한 문제를 맞히고 응모 버튼을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2025명의 회원들에게 수퍼 파파스 오리지널 라지를 비롯해 치킨 스트립, 코카콜라 1.25L로 구성된 4만원 상당의 파파존스 피자 세트를 증정한다. 경품은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발송된다. 당첨 회원들에게는 피자 뿐만 아니라 업비트 피자데이로 소중한 추억을 나눈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의 그림도 NFT로 발행·증정한다. NFT 대상 작품에는 지난해 업비트 피자데이를 주제로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이
[FETV=김주영 기자] NS홈쇼핑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MAC는 2004년부터 매년 한국의 우수콜센터를 선정하며 올해는 48개 업종 339개 기업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KSQI를 평가해왔다. 서비스품질은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다섯 가지 차원으로 평가 측정하고, 평가 총점 92점 이상 획득한 콜센터가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된다. NS홈쇼핑은 20년부터 ▲STT(음성 텍스트 변환) / TA(텍스트분석) / SA(감성분석)기반의 서비스 매뉴얼 제공 ▲텍스트 분석을 통한 방송 중 키워드 대시보드 운영 ▲음성데이터를 통한 고객 감성분석 및 전수 모니터링 등을 통한 상담소요 시간 단축 등 콜센터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NS홈쇼핑은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도출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올해 4월부터는 STT/ TA/ SA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