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가 침대 프레임 ‘비렉스 그레이스 프레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렉스 그레이스 프레임은 헤링본, 글렌체크 등 패턴 디자인을 적용했다. 색상은 총 3가지로 헤링본 그레이, 헤링본 블랙, 글렌체크 그레이로 구성된다. 헤드 쿠션은 고밀도 폼과 패딩으로 구성했고 생활 발수 기능 및 오염 방지 효과를 더했다. 헤드보드가 좌우로 넓어 여유로운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나무 무늬 필름이 아닌 고무나무 원목으로 마감했다. 매트리스가 프레임 내부로 들어가는 매립형 구조로 흔들림을 방지하며 두께감 있는 하부 프레임과 모서시를 둥근 쿠션으로 처리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비렉스 그레이스 프레임은 퀸, 킹, 라지킹 등 3가지 사이즈를 제공한다 코웨이는 “유행을 타지 않는 헤링본 및 글렌체크 패턴과 원목을 활용해 고전적인 럭셔리함에 현대적 감각을 더했다”며 “헤드보드가 좌우로 넓게 구성돼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도 제공하는 만큼 프리미엄 인테리어 가구로서 높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한가람 기자] 8일 SK케미칼이 올해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사업 중심 전략 강화를 통해 화학업계 불황을 돌파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이 날 2025년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SK케미칼만이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스페셜티 영역의 진입 장벽을 높임과 동시에 순환 재활용 등 또 다른 스페셜티 영역을 빠르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 사장은 "섬유 중심 사업 구조를 범용 소재를 거쳐 고부가 가치 소재 중심으로 성공적 변화를 이뤄낸 혁신 DNA를 바탕으로 당면하고 있는 위기를 뛰어넘고 다가올 미래 사업의 성장을 위해 몰입하겠다"고 첨언했다. SK케미칼은 코폴리에스터 등 고부가가치 소재 분야 제품·기술 혁신을 통해 스페셜티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시장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능 소재와 순환 재활용 소재 사업의 경우 고객 확대와 원가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은 이를 위해 기존 주력 스페셜티 사업인 그린 소재와 차세대 성장 동력인 리사이클 사업의 역량 강화를 실현, 양대 사업 본부를 중심으로 조직 기능을 재편했다. 그는 "2024년 국내 화학업계의 전례 없는 어려운 경영
[FETV=양대규 기자] LG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년간 LG전자 연결 매출액의 연평균성장률(CAGR)은 10%를 넘어선다. 지난해 LG전자의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6.66% 상승한 87조744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6.1% 감소한 3조4304억원이다. LG전자는 지난 수 년간 여러 대외 불확실성에도 견고한 펀더멘털(Fundamental, 기초체력)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는 가전구독이나 D2C(소비자직접판매)와 같은 사업방식의 변화가 주력사업의 한계를 돌파하는 원동력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B2B(기업간거래) 사업의 성장 또한 지속되며 전사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했다. 지난해 하반기 들어 예상치 못한 글로벌 해상운임 급등이나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재고 건전화 차원의 일회성 비용 등이 발생하며 수익성에 다소 영향을 줬다. 연간 전사 경영실적으로 보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질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다.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22조7775억원, 영업이익 1461억원을 기록했다.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첫 글로벌 공식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 공식사이트를 개설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넷마블은 작년에 오프라인 대회를 2번 개최했다 이번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5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무대를 확장했다. 본선은 대한민국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공식사이트에서는 예선전 참가 조건 등의 정보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FETV=한가람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에 함께 참가해 신약 개발 전략을 발표한다. 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서 회장과 서 대표는 오는 14일 오후 5시15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더웨스틴세인트프랜시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약 파이프라인(후보물질군)의 구체적인 개발 타임라인을 처음 공개한다. 발표 후 투자자들과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JPM은 13~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43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550여개, 참가자 8000여명 이상이 모일 전망이다. 이번 발표 장소는 지난해에 이어 행사의 핵심 무대인 메인트랙(Main Track)에 마련됐다. 메인트랙 발표는전 세계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느 가운데 글로벌 바이오 산업에서 위상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일부 초청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개발하고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구축한 입지 바탕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등 첨
[FETV=임종현 기자] 광주은행은 다음달 28일까지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6000억원 규모의 ‘설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 경제에 힘을 불어넣기 위해 편성됐다.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 업체의 요청을 신속히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다. 총 지원 규모는 신규자금 3000억원과 만기연장 3000억원이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30억원 이내다. 신규자금에 한해 산출금리 대비 최대 연 1.5%p(포인트)를 우대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우성이 광주은행 여신전략부장은 “이번 설명절 특별자금대출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발 빠른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특별자금 지원을 비롯한 신속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밀착경영을 실천하고
[FETV=신동현 기자] KT는 KT 대학생 IT 서포터즈(이하 KIT)가 인천시 옹진군 영흥중학교에서 ‘찾아가는 AI(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IT는 KT가 운영하는 대학생 IT 봉사단으로 KT 임직원과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 AI 코딩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활동을 한다. KIT 봉사단원들은 영흥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AI 코딩 플랫폼과 코딩 로봇으로 실습교육과 올바른 AI 활용·디지털 윤리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거나 수험생 경험을 공유하는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작년 인천 옹진군 백령중학교와 전북 익산시 성당중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한 KT는 올해는 영흥중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AI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이 KIT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AI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성장을 위한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KT는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국내 상조문화 트렌드 선도기업 보람상조가 2025년 상조산업을 전망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S.N.A.K.E’(스네이크)’를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2025년에도 내수 부진과 경제적 불확실성이 다소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상조업계가 대외변수에 맞서 뱀처럼 민첩하고 집중력 있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기를 기대하는 바람에서 해당 키워드를 선정했다. 동양에서 뱀은 신비롭고 지혜로운 상징으로 여겨지며, 그 특유의 민첩함과 통찰력 있는 결단으로 돌발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보람상조는 푸른 뱀(청사)의 해를 맞아 상조산업 전망 키워드로 스네이크(S.N.A.K.E)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따 ▲Silver-care(실버케어 전반) ▲Network(기업 간 제휴) ▲AI(인공지능) ▲Kids(유아동 서비스 어학·교육·건강)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상조업계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기존 업체의 확장과 타 산업군 기업들의 진출로 인해 치열한 경쟁구도가 예상된다”며 “상조업계 역시 대내외 환경에 맞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함께 고도의 집중력과 민첩
[FETV=양대규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해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G80 블랙(Black)’을 8일부터 판매한다. G80 블랙은 ‘G9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에 이은 제네시스 네 번째 블랙 모델이다. 내·외장 디자인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G80 블랙의 외관은 차량 고유의 차체 라인과 형태감이 더욱 잘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전면 범퍼 그릴 및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리어 범퍼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ADAS 레이더 커버 패턴 등 G80 블랙 외장 전반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 유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휠과 플로팅 휠캡을 기본 적용했으며, 트렁크 리드 중앙에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 엠블럼만 배치해 G80 블랙만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제네시스는 G80 블랙의 실내를 블랙 색상의 사양과 전용 내장재로 마감해 고객의 시선이 머무는 공간의 고급감을 높였다. ▲공조/트렁크 등 버튼류 ▲도어/콘솔 등 스위치 및 장식류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프트 ▲도어스텝 ▲스피커 그릴 및 로고 등을 모두 블랙 색상으로 구현했으며
[FETV=장명희 기자]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최대 직항 노선을 보유한 비엣젯항공이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한 항공편을 성공적으로 운항했다고 밝혔다. SAF는 화석연료가 아닌 폐식용유, 농업폐기물, 생활폐기물 등의 바이오 기반으로 생산된 친환경 연료로 기존 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해당 연료는 국제 항공 기준을 충족해 항공편에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번 첫 SAF사용 비행은 비엣젯항공과 페트롤리멕스(Petrolimex)뿐만 아니라 베트남 항공 산업 전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엣젯항공은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베트남 정부의 COP26 공언에 따라 국제 파트너와 협력하여 SAF를 연구, 개발, 공급 및 구현하는데 힘쓰고 있다. SAF는 항공 산업의 미래 연료로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비엣젯항공의 성공적인 첫 비행으로 SAF의 생산 비용이 점차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SAF의 상업적 사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민간항공국(CAVV)의 딘 비엣 탕(Dinh Viet Thang) 국장은 이번 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