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해군‧해병대 간부의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 카드(BOC(福)카드)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BOC(福)카드’는 해군·해병대 간부, 군무원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간부의 복지증진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상품 혜택영역은 군 간부의 주요 생활영역 및 선호서비스를 반영할 예정이며 진해·동해 등 해군·해병대의 주요 주둔지역 내 음식점 결제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군 간부 복지와 지역상생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국가방위를 위한 군의 노고에 보답하고 군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금융의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권현원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침수 피해지역의 복구 작업, 이재민의 임시 주거지원과 생필품‧의약품 등 구호물자 제공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가적 재난‧재해 피해 복구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FETV=권현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실물 신분증 없이도 병원, 은행, 관공서, 편의점 등에서 신분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춘 디지털 형태의 신분증이다. IC 칩이 내장된 실물 IC 카드 신분증을 보유한 이용자라면,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비밀번호 확인, 얼굴 인증 절차를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발급된 신분증은 온·오프라인 상황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카카오톡 더보기 탭의 상단 지갑 옆의 모바일 신분증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바일 신분증 사용 시에는 지문 인증 또는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하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양사는 지난 1년간 각자 보유한 모바일 서비스 운영 경험과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협력해 안정적인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또한 ▲모바일 신분증 필수 기능 구현 여부 ▲앱 위·변조 및 탈취에 대한 보안성 확보 여부 ▲신분증 발급·이용 시 수행하는 안면인식 기능의 정합성 등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적합성 기준도 모두 통과했다
[FETV=김선호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최근 빠른 피로회복과 신체 부담을 줄인 일반의약품 비타민B 드링크제 ‘유한메가비타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한메가비타액은 하루 1병 복용으로 액상으로 빠르게 피로회복 효과를 볼 수 있는 일반의약품 드링크제다.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을 일반의약품 표준제조기준 1일 최대 함량인 2000mg을 함유하고, 활성형 비타민 B군을 포함해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무카페인·무과당·무설탕으로 제품을 설계하여 불필요한 자극은 줄였다. 또한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과 글루콘산아연을 함유하여, 위장 부담을 최소화하고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은 체내 흡수가 용이하고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적은 마그네슘 성분이며, 글루콘산아연은 위장 자극이 적고 생체 이용률이 높은 아연 형태이다. 이러한 미네랄 조합을 통해 피로회복과 더불어 면역력 유지 및 신경 안정 효과까지 고려했다. 유한메가비타액은 간 세포 보호에 도움을 주는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를 보강해, 타우린과 함께 간 해독 및 에너지 대사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두 성분의 조합은 단순한 피로 회복을 넘어,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한때 환경 경영의 ‘모범생’으로 꼽혔지만, 올해 ESG 성적표는 아쉬움을 남겼다. 2023년에는 폐기물 재활용 등 주요 환경지표에서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며 호평받았지만, 2024년 들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은 다시 뒷걸음질쳤다. 최근 LG전자가 공개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온실가스(Scope 1+2) 배출량은 총 90만7000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87만4000톤에서 3만3000톤 증가한 것이다. 상세하게 살펴보면, 직접 온실가스(Scope 1) 배출량은 22만5000톤으로 1년 전 20만9000톤에서 1만6000톤 늘었다. 간접 온실가스(Scope 2) 역시 68만1000톤으로, 전년(66만5000톤) 대비 동일하게 1만6000톤 증가했다. 이로써 LG전자가 2030년까지 달성하겠다고 밝힌 온실가스 배출 목표(87만8000톤)는 다시 넘어섰다. 이 같은 온실가스 배출 증가의 가장 큰 배경으로는 생산량 확대, 글로벌 사업장 확장, 전력 사용량 급증 등이 꼽힌다. 실제로 LG전자는 지난해 북미·아시아 등 해외 주요 생산기지의 가동률을 끌어올렸고, 생활가전 등 신제품군의 공급도 크게 늘렸다.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혹서기를 맞아 영업 현장에서 땀 흘리는 보험설계사(FP)들을 위한 이동식 카페를 오는 8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역단 등 전국 110개 영업 현장을 돌며 FP들에게 빙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23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남수원지역단 소속 FP들이 이동식 카페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
[FETV=박민석 기자] 행동주의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이하 트러스톤)이 보유 중이던 태광산업 지분 일부를 OK캐피탈에 넘긴 가운데, 최대주주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을 상대로 주주활동에 고전을 겪고 있는 트러스톤이 사실상 전략적 엑시트(투자금 회수) 과정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트러스톤은 최근 공시를 통해 지난 18일 보유 중이던 태광산업 지분 2.33%(2만5970주)를 OK캐피탈에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양도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지분 매각가는 주당 115만5000원으로 당일 종가와 동일한 수준이다. 트러스톤은 이번 블록딜을 통해 약 300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거래로 트러스톤이 보유한 태광산업 지분은 2.96%로, OK캐피탈은 기존 보유 중이던 0.4% 태광산업 지분을 포함해 총 2.73% 지분을 확보했다. 또한 양측은 공동보유계약을 체결하고, 총 5.69%의 의결권을 트러스톤 주도로 행사하기로 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3월 31일까지다. 트러스톤은 계약 체결 배경에 대해 "장기적인 주주활동을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트러스톤 관계자는 “트러스톤이 운용 중인 태광산
[FETV=김선호 기자]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7월 28일 개인 투자자, 애널리스트, 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프라인 간담회는 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여의도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간담회는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 ‘ABL Bio_에이비엘바이오’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송출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간담회를 통해 뇌혈관장벽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 및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를 포함해 ABL001(Tovecimig), 차세대 ADC 등 회사의 핵심 사업 영역에 대한 최신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그랩바디-T 기반 파이프라인 중 가장 개발 속도가 빠른 ABL111(Givastomig) 병용요법의 임상 데이터를 조명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 유럽종양학회 소화기암 학술대회(ESMO GI)에서 ABL111(지바스토믹), 니볼루맙(Nivolumab) 및 화학치료제 병용요법에 대한 고무적인 임상 1b상 데이터를 구두로 발표했다. 그랩바디-B 플랫폼의 사업 전략과 담도암 치료제 ABL001(Tovecimig) 및 이중항체 ADC
[FETV=김선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바 앤 스피릿 쇼’ 박람회에 참가해 신제품 ‘탐두 21년’과 ‘글레고인 미즈나라 오크’를 선보인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서울 바 앤 스피릿 쇼는 주류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주종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주류 박람회로 문화와 경험 그리고 브랜드를 연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다채로운 주류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박람회에 탐두 및 글레고인, 스카치블루, 하이웨스트, 팔리니 등의 주류 브랜드를 알리는 ‘네 개의 페르소나, 하나의 여정’ 콘셉트의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SNS와 연계한 이벤트 참가를 통해 각 브랜드 부스를 체험하는 동안 자신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고 특별 시음주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카치 위스키 신제품 ‘탐두 21년’과 ‘글렌고인 미즈나라 오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탐두 21년은 엄선된 최고급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숙성만을 고집하는 탐두의 정규 라인업 가운데 최고 숙성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47.5도에 오랜 전통을 머금은 깊고 환상적인 풍미가 특징으로 국내 한정 수량 입고
[FETV=김선호 기자] 롯데웰푸드는 대표 메가 브랜드 아이스크림 ‘월드콘’을 통해 넥슨이 주최하는 전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특별 축구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2025 아이콘매치)’를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월드콘 먹고 2025 아이콘매치 직관하자!’ 구매 인증 이벤트는 ‘월드콘으로 월드클래스를 만나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 대표 아이스크림 월드콘을 통해 전설적인 월드클래스 선수들의 경기를 눈앞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8월 30일까지 월드콘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찍어 이벤트 페이지의 QR코드를 통해 구매 내역을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는 9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경품인 ‘2025 아이콘매치’ 관람권은 총 100명에게 추첨으로 제공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1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월드콘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관람권 100명 중 24명에게 주어지는 월드콘 구매 이벤트 독점 관람권은 축구팬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출전 선수와 직접 하이파이브를 하고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