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투자액은 총 24조3000억원으로 젼년 20조4000억원 대비 19% 이상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다.
[FETV=장명희 기자] 프랜차이즈 본부를 운영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고민한 적이 있다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강의가 있다. 맥세스컨설팅이 프랜차이즈 본부 운영의 핵심 실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제41기 실무형 프랜차이즈 전문가 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 과정은 프랜차이즈 시스템 설계, 가맹점 모집 전략, 본부 관리 체계 등 업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강사진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 컨설턴트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생생한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 과정을 통해 책이나 온라인으로는 결코 접할 수 없는 차별화된 경험과 지식을 쌓게 될 것이다. 교육은 2025년 2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15주간 진행되며, 서울 종로구 맥세스 교육장에서 열린다. 수강생들은 교육 수료증은 물론 프랜차이즈 경영사 자격증 응시 기회를 얻게 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해외 연수비 지원이라는 특별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수료생들은 맥세스 동문 네트워크에 가입해 2,200여 명의 동문과 정보 교류는 물론 프랜차이즈
◇임원 선임 ▲경영전략그룹장 이형주 ▲AI그룹장 고정희 ▲뱅킹그룹장 김석 ▲AI기술실장 안현철 ▲투자/신사업그룹장 송호근 ▲커뮤니케이션실장 박형근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가 베트남법인 설립 4주년을 맞은 올해 경영계획 수립과 함께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판매채널 다각화와 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순손익 흑자 전환 시기를 앞당길 방침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베트남법인은 지난달 말 사원총회를 개최해 ‘2025년 경영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경영계획에는 판매채널 다각화와 맞춤형 상품 개발로 영업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법인은 올해 설립 4주년, 영업 개시 3주년을 맞아 더욱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1년 2월 베트남법인 설립 이후 영업 준비 절차를 거쳐 2022년 1월 영업을 개시했다. 이를 위해 베트남법인은 지난해 11월 말 사원총회에서 영업전략그룹을 신설하는 조직개편 안건을 승인했다. 영업전략그룹은 베트남법인의 상품과 판매채널 등 영업 전략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영업 전반을 총괄하는 전략 기능 강화 측면에서 영업전략그룹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신한라이프는 베트남법인 출범 이후 텔레마케팅(TM)채널과 방카슈랑스채널을 중심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해왔
[FETV=심준보 기자] 금융위원회가 올해부터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를 단계적으로 허용하고, IPO(기업공개) 공모가 합리성 제고 및 상장 유지 조건 강화를 추진하는 등 금융 혁신과 제도 개선에 나선다. 8일 금융위는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가상자산, 핀테크, 보험, 자본시장 등 다방면에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가상자산위원회를 통해 법인의 거래소 실명계좌 발급을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현재 법적으로 법인의 실명계좌 발급이 제한되지 않지만, 금융당국의 지도에 따라 은행들은 법인 계좌 발급을 하지 않고 있다. 금융위는 비영리법인을 시작으로 허용 범위를 확대하고, 세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에 이어 가상자산 발행 및 유통에 관한 규제를 담은 ‘가상자산 2단계법’도 추진한다. 금융당국은 상장 기준, 스테이블 코인 규제, 거래소의 행위 규칙 등을 논의하며 글로벌 규제와 정합성을 맞추겠다는 방침이다. 핀테크 기업의 스케일업(규모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지주의 핀테크 출자 제한을 완화한다. 금융지주가 핀테크 기업 주식을 최대 15%까지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금융지주 자회사의
[FETV=양대규 기자]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M&A를 시도하고 있는 MBK파트너스(이하 MBK)와 영풍의 불공정 거래행위 의혹에 대해 일부 정황을 파악하고 지난해 말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시세조종과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영풍·MBK가 진행한 공개매수 마지막날 의문의 대량매도들이 이어지며 주가가 하락한 사건과 관련해 조사단계에서 일정한 패턴을 확인하고, 시세조종과 사기적 부정거래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 필요성이 있어 해당 사안을 지난해 말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영풍·MBK측의 공개매수 마지막날(2024년 10월 14일) 주가가 이들이 제안한 공개매수가(83만원)에 근접했던 시점에 의문의 대량매도가 몇 차례 이어지며 주가가 낮아진 의혹이 있다며 고려아연이 진정한 사건이다. 당시 주식시장에서는 영풍·MBK측의 공개매수에 근접하는 주가가 형성되면서 세금 등을 제외할 경우 주식시장에서의 매도가 이익이었던 상황에서 주식가격을 살펴본 뒤 매도를 내는 이른바 대규모의 시장가 매도 행위가 이어지며 주가가 갑자기 하락했다. 이를 두고 금감원은 자본시장법 제178조 부정거래행위 등의
[FETV=한가람 기자] 동국제강그룹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 동국씨엠이 아주스틸 인수를 끝마쳤다. 지난해 8월 '아주스틸(주) 지분인수 관련 기본계약 체결'에 관한 이사회 의결 후 반년 만이다. 동국씨엠은 지난 7일 아주스틸 구주 및 신주대금을 모두 납입했고, 기체결한 주식매매계약(SPA) 및 신주인수계약(SSA)에 의거, 합의된 선행조건을 충족하며 인수를 끝냈다. 거래종결일을 기점으로 아주스틸 최대주주가 동국씨엠으로 바뀐다. 아주스틸은 8일 이사회에서 지난달 임시주주총회로 선임한 이현식 사내이사<사진>를 아주스틸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회사는 이현식 사장이 PMI추진 단장으로 전략적 조율과 통합관리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동국제강 미국법인장·동국씨엠 영업실장 등을 역임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및 영업 전략 수립 역량을 입증한 바, 아주스틸 지속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역할할 수 있다고 판단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동국씨엠은 인수 절차를 마치며 공정위에 계열사 편입 신청으로 아주스틸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하고,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양수도 대상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 권한을 위임 받을 계획이다. 동국씨엠은 향후 일정기간은 자본적지출(CAPEX)을
<승 진> ▽지역본부장 ▲남부2(가산디지털) 고성균 ▲남부1(철산역) 김광민 ▲강서7(아라역) 김성관 ▲서부4(운정) 김준성 ▲강북11(강북) 김태훈 ▲대구·경북4(경산공단) 김현규 ▲호남5(전주) 남기홍 ▲경인5(부평) 모문근 ▲ 북부2(노원) 문수현 ▲경인4(구월동) 박정선 ▲대구∙경북7(안동) 박정윤 ▲북부7(강릉) 박해영 ▲부산·울산·경남11(서부산) 배명신 ▲부산·울산·경남9(김해) 서상교 ▲호남4(순천) 서재풍 ▲경기5(경기광주) 송보영 ▲호남2(첨단) 송순재 ▲ 대구∙경북3(신암동) 신옥필 ▲경기4(수지) 오원중 ▲호남1(광산) 이경범 ▲서부1(상암DMC) 이수찬 ▲ 남부6(호계동) 이원영 ▲부산·울산·경남5(부산) 이재욱 ▲강서6(보라매) 이형곤 ▲서부6(마두역) 임현석 ▲강북9(테크노마트) 장준영 ▲강남2(신사동) 장홍기 ▲경인3(송도) 정미영 ▲대구·경북6(포항) 정상호 ▲경기8(오산운암) 조광수 ▲경기6(용인) 조해경 ▲강남13(길동) 진정선 ▲충청5(세종) 최경숙 ▲강서4(구로동) 최두호 ▲호남6(군산) 한경철 ▲충청2(대전은행동) 한왈수 ▲강남14(명일동) 황상현 ▲부산·울산·경남7(진주) 황인철 ▲서부3(서교동) 황혜경 ▽
[FETV=심준보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시황지수 ‘KRX TMI(Total Market Index)’를 오는 13일부터 가동한다. 동시에 중대형·중형·소형·초소형 등 4종의 ‘KRX 규모별 TMI’도 함께 도입한다. 8일 거래소에 따르면 KRX TMI는 코스피·코스닥 전체에서 투자 적격 종목만을 선별하고, ‘유동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채택해 한국 시장 전반을 좀 더 정확히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코스피가 모든 유가증권시장 보통주를 포함해 비유동 종목까지 포함하는 한계를 지녔던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KRX 규모별 TMI’는 시장 구분 없이 개별 종목의 시가총액 규모에 따라 중대형·중형·소형·초소형으로 분류한 통합 시장 규모별 지수를 추가 산출한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 전반을 포괄하는 ‘최상위 시황·벤치마크 지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거래소의 목표다. 이들 지수는 2010년 4월 1일을 기준 시점(1,000포인트)으로 삼는다. 정기 변경은 매년 3·6·9·12월 선물 만기일 다음 거래일에 진행해 연 4회 조정한다. 종목 분류는 부적격 종목을 제외한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전부를 대상으로 한다. 중
[FETV=한가람 기자] LIG넥스원은 8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애국 시무식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구본상 LIG 회장을 비롯하여 ㈜LIG,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이노와이어리스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구본상 LIG 회장은 '대한민국, 그 한 마디 언제나 가슴에 품고 살아갑니다. 순국선열의 헌신에 부응하겠습니다.'라는 서신을 방명록에 남겼다. LIG넥스원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인 '애국 시무식'은 2004년 현충원과 회사가 인연을 맺으며 시작됐다. LIG넥스원은 국내 방산업체 최초로 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맺어 묘역 정화활동, 현충원 시무식 행사 등 여러 보훈 활동을 진행중이다. 또한 회사는 1사1병영 부대 지원, 서해수호의 날 행사, 희생 장병 어버이날 행사, 군 장학재단 후원 등을 시행하며 방위산업체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