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5 시즌1: 아드레날린’을 업데이트한다고 9일 밝혔다. 2024 시즌의 종료 계급에 따라 2025 시즌 시작 계급을 부여하고 경험치와 패스티켓, SP 등의 보상을 차등으로 제공한다. 오는 4월 3일까지 ‘서든패스’ 구매 시 신규 캐릭터 ‘C.나탈리’를 지급하며 60레벨을 달성하면 신규 무기 ‘TAC-9 아드레날린’을 지급한다. 다음달 6일까지 서든어택에 프리미엄 PC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보유 중인 마이건2 Double 세트의 효과를 한 단계 높이고 PC방 전용 무기를 마이건 Double 시리즈로 일괄 변경한다. 오는 12일까지 시즌1과 연관된 특정 문구를 채팅장에 입력하면 아이템을 제공한다. 오는 2월 6일까지 일일 미션과 달성 미션을 완료하면 ‘서든혜택 코인’ 및 ‘서든혜택 응모권’을 지급한다. 코인 사용 시 룰렛을 돌려 넥슨 캐시 등의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응모권 사용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또 1월 23일까지 출석 횟수에 따라 ‘영구제 밀봉'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일일 반복 미션으로 포인트를 누적해 ‘SIG556(IS) 스터드 영구제’ 등을
[FETV=양대규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유럽 체코 프라하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1일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주 3회로 운항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등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인천-프라하 항공편은 오전 9시 2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프라하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3시 2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프라하공항을 현지 시각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0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311석 규모(비즈니스 28석, 이코노미 283석)의 에어버스 350 기종이 투입된다. 프라하는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한 체코의 수도로 역사와 문화가 깃든 도시이다. ▲ 체코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프라하 성 ▲ 고딕 양식의 14세기 건축물 카를교 ▲ 중세 분위기가 돋보이는 구시가지 광장 등 주요 명소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독특한 예술적 매력과 풍부한 세계문화유산을 지닌 프라하는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 1일 프라하 취항을 기념해 이달 26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CES 2025에서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한 나만의 아트 갤러리 경험을 소개해 아트 TV 리더십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시장에 '홈 포 아트(Home for Arts)'존을 마련해 ▲마이크로 LED ▲Neo QLED 8K ▲Neo QLED ▲더 프레임 등을 소개했다.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아트바젤의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2025년부터 더 프레임을 넘어 Neo QLED와 QLED 모델로 확장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2017년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론칭하고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선사해왔다. 삼성 아트 스토어 구독자들은 삼성 TV를 통해 사진, 일러스트 작품부터 유명 미술관 및 갤러리가 소장한 작품 약 3000점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매월 다채로운 큐레이션 작품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을 예술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더 프레임의 '아트 스트림' 서비스를 통해 전문가가
[FETV=양대규 기자] 조주완 LG전자 CEO는 “가전구독이나 webOS 광고/콘텐츠 사업과 같이 시장 및 고객 수요 변화에 대응하는 사업방식의 변화 및 사업모델 혁신이 일정 부분 성과를 만들어 내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전에 없던 시장과 경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할 때 이제는 전과는 다른 차원의 고민과 치열하고 정교한 실행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CES 2025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과 경쟁환경을 경영활동의 상수로 두고 실행 전략을 정교화하는 데 주력하며 사업의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LG전자가 중·장기 목표로 2030 미래비전을 제시한 2년 전과 비교하면 글로벌 시장의 수요회복 지연은 장기화되는 데 반해 트럼프 2.0을 필두로 한 주요국 통상정책 변화 등 지경학적(Geo-economic)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 중국 업체와 경쟁 패러다임은 가격에서 기술 경쟁으로 고도화되는 형국이다. LG전자가 추진 중인 2030 미래비전은 가전 중심으로 혁신을 이어온 기존
[FETV=심준보 기자] 2024년 한국 증시는 글로벌 증시 대비 부진한 흐름(-9.6%)을 보이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우려를 낳았다. 이런 가운데 국민연금이 지난해 4분기부터 증권주 중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의 지분을 확대해 해당 증권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8일까지 NH투자증권(7.29%→8.35%), 키움증권(12.29%→12.83%), 한화투자증권(5.04%→6.07%) 등 3개 증권사 지분을 1%p 안팎으로 늘렸다. 이는 올해 증권업계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선택으로 해석된다. 미국 대선, 주요국 금리 인하, 지정학적 리스크, 국내 정치 불안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음에도 안정적 투자처를 찾았다는 해석이다. 국민연금의 증권수 선호의 이유로는 첫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 수혜 업종으로 증권주가 꼽힌다. 특히, NH투자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모두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으로,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3개 증권사 모두 최근 수년간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8일 오후(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과 함께 ‘IR Pitching Day’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 5곳이 참여했다. 멤버사들은 ‘엣지 AI(인공지능) 기술의 미래(페르소나AI)’, ‘AI를 활용한 동물과 인간의 항암제 효능 예측 기술(임프리메드)’, ‘AI 모델 훈련 및 서비스를 위한 AI인프라 플랫폼(래블업)’, ‘영상을 이해하는 멀티모달 AI 모델(트웰브랩스)’, ‘AI 기반 치매 관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모코그)’ 등 자사의 AI 기술과 올해 계획 및 추진 방향 등을 소개했다. 발표 후 국내 AI 기업 간의 협력 및 네트워크의 중요성, 글로벌 공동 진출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프라이빗 네트워킹(Private Networking)’ 이벤트도 CES 기간에 개최한다. CES에 참가한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과 AI 스타트업들이 모여 이번 CES와 AI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VC)과의 교류가 목적이다. ‘K-AI 얼라이언스’에 새로 합류한 기업은 AI 영상 분석 기업 ‘트웰브랩스(Twelve
[FETV=임종현 기자]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의 새 수장으로 김성욱 신임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iM캐피탈은 지난해 부진한 실적과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확대 등 안팎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또 한번 외부 출신 인사를 구원투수로 기용했다. 오토금융 전문가로 꼽히는 김성욱 대표는 건전성 개선과 실적 반등 특명을 받았다. 김 대표는 1972년생으로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우리금융캐피탈에서 커머셜금융본부장, 기업금융본부장 등을 거쳐 최근에는 오토금융본부장까지 지내며 여신 관련 업무 전반을 두루 경험했다. 경영기획본부와 기업금융은 물론 영업에 이르기까지 캐피탈업계 다방면에서 경력을 쌓은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인사는 김병희 전 대표가 기업금융 전문가였던 것과는 상반된 인사로 풀이된다. 김병희 전 대표는 여신전문금융업에서만 20년 이상 근무한 여신금융 전문가로, 현대캐피탈에서 기업금융을 담당하는 등 기업금융 전문성을 갖췄다. 김성욱 대표는 iM캐피탈을 이끌며 우선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iM캐피탈은 지난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30억원으로 전년 동기(636억원) 대비 48.1% 급감했다. 고금리로 인
[FETV=양대규 기자] 현대모비스는 CES 2025에서 차량 앞 유리창(윈드쉴드)을 활용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을 실차에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 첫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기아의 전기차 EV9에 탑재하고 생중계 시연에 나서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사용자 경험을 선사했다. 최근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대화면, 고화질, 신기술(3D, AR 등), 프라이버시 모드 등 사용자 경험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 디자인까지 차별화해 차량의 실내 인상을 특별하게 바꾸고 있다. 완성차 업체들도 차량 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능의 첨단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있는 추세다. 현대모비스가 선보인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은 물리적인 디스플레이 장치 없이 차량 유리창이 그대로 스크린이 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운전석과 조수석에 장착됐던 디스플레이 장치는 모두 사라지고, 대신 앞 유리창 하단에 차량 사용에 필요한 주행 정보, 내비게이션, 음악 플레이리스트 등 각종 콘텐츠들이 선명하게 구현된다. 바깥에서 보면 그냥 투명한 유리창이지만 안에서는 온갖 정보가 생생히 전달되며, 높은 밝기와 색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8일 개최된 1차 이사회를 통해 2025년 직제개편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10개 지역본부를 12개로 확대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조합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의 부산경남 지역본부를 부산, 울산경남으로, 인천경기 지역본부를 인천, 경기로 분리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각 지역본부가 담당하는 조합 수를 고려해 보다 세밀하고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다. 개편 후 부산 지역본부는 47개, 울산경남 지역본부는 60개, 인천 지역본부는 45개, 경기 지역본부는 93개 조합을 각각 맡게 된다. 울산경남 지역본부는 창원, 경기 지역본부는 수원에 위치하며, 각 본부에 새롭게 지원사업팀과 감독팀이 신설된다. 이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원과 한층 강화된 관리·감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제주연수원 개원과 연계한 상설 교육 조직을 신설해 조합 임직원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신협은 이번 개편을 통해 조합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를 제시
[FETV=김선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2025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닭고기부터 냉동치킨, 보양식, 캔햄까지 하림의 인기 제품들을 실속 있는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하림 BEST 세트’는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무항생제 IFF 한입쏙 닭안심, IFF 한입쏙 닭다리살 등 하림의 베스트셀러로 알차게 구성했다. ‘안주 한상 세트’는 직화 무뼈닭발&국물무뼈닭발, 직화 닭목살 매콤한맛 등 매콤하게 술 안주로 즐기기 딱 좋은 제품들로 엄선했다. 명절에 온 가족이 모여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냉동 간식 세트 2종도 있다. ‘情(정) 세트’는 치킨너겟, 닭꼬치, 닭가슴살 핫도그 등이 포함돼 출출할 때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며, ‘福(복) 세트’는 도넛치킨, 텐더스틱, 팝콘치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제품들로 구성돼 만족도가 높다. ‘하림 스타터 세트’는 냉동치킨부터 국・탕류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고 ‘영원한 입맛친구’ 용가리 제품들을 한데 모은 ‘용가리 어린이 세트’도 있다.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로 몸보신하기 좋은 보양식 세트도 눈길을 끈다. 도계 후 24시간 이내의 신선한 닭과 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