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고물가, 무더위 여파로 ‘편도족’이 크게 늘면서 편의점 도시락 매출이 큰 폭 성장하고 있다. GS25 분석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도시락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9.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도시락 매출이 2019년 7월 대비 약 15% 신장한 걸 감안할 시 3배 이상 높은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GS25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까지 더해지자 외식을 대신해 편의점 도시락을 즐기는 이른바 ‘편도족’이 다시금 늘면서 도시락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GS25는 오는 16일 초복을 앞두고 편도족을 위해 ▲통민물장어도시락 ▲장수한뿌리인삼닭백숙 등 보양식 메뉴 2종을 8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통민물장어도시락’은 특제 간장 양념을 발라 구어 낸 민물장어 한 마리와 상큼한 허니유자 소스를 뿌린 오리구이로 푸짐하게 구성된 보양식 메뉴다. 부메뉴로는 곁들여 즐기면 장어와 오리고기 풍미를 높여주는 락교, 초생강채, 산고추, 궁채무침 등이 사용됐다. 총 중량은 530g으로 성인 남성이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장수한뿌리인삼닭백숙’은 국내산 6호 닭을 특제 한방 육수로 끓여낸 상품
[FETV=김수식 기자] 롯데제과의 설레임이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아 ‘소비자 맞춤형’ 리뉴얼을 추진하며 새로운 글꼴 ‘시원한설레임체’를 선보였다. ‘시원한설레임체’는 2003년 출시이래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광고와 마케팅을 통해 10~20대 여성층을 위한 밀크쉐이크 튜브형 빙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롯데제과 대표 아이스크림 ‘설레임’의 분위기와 맛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시원한설레임체’는 ‘설레임’를 갓 짜냈을 때의 부드러운 모양과 제품의 제형을 서체에 적용했다. ‘시원한설레임체’ 글꼴은 전체적으로 유연한 곡선 형태의 서체 모양을 유지하면서 가독성 있게 만들었다. 또 ‘설레임’를 상기 시키는 글자인 ‘ㅅ’, ‘ㅇ’의 요소를 적용하여 서체의 균형을 조절했다. ‘시원한설레임체’는 롯데제과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무료로 다운받은 서체는 문서 작성 프로그램에 폰트 추가 기능을 활용하여 사용 가능하다. 한편 롯데제과는 ‘시원한설레임체’ 탄생을 맞아 퀴즈 이벤트를 롯데제과 인스타그램에서 17일까지 진행하고,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롯데제과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정답 댓글과 친구 태그를 하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FETV=김수식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협력해 HMR(가정대용식) 제품의 통합 물류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BBQ는 올해 5월 오픈한 HMR 특화 공식 브랜드몰인 ‘BBQ몰’의 물류-보관-포장-배송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릉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복잡했던 물류 시스템을 하나로 묶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BBQ몰은 ‘부릉’이 보유한 AI 운송관리 시스템, 통합 주문관리 시스템 등 IT기반 E2E(end to end, 전 과정) 통합 물류서비스를 통해 유통물류 전 과정에 걸쳐 수집되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AI와 빅테이터 기반의 재고관리, 상품운영 효율화, 고객 수요예측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2050년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전체 가구 중 1인가구 비중은 2020년엔 31.2%를 기록했으며 앞으로 2050년엔 약 4%가 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BBQ몰은 식사 대용, 간식 등 간편하면서 영양과 맛을 지킨 HMR 제품에 대한 1인가구의 수요 증가로 홈쇼핑 채널에서 인기를 모았던 자메이카 통
[FETV=김수식 기자]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야외활동 시즌을 겨냥해 스카치 위스키 ‘패스포트 아웃도어 힙 플라스크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패스포트 아웃도어 힙 플라스크 패키지는 패스포트 500ml 2병과 캠퍼들의 필수 아이템인 아웃도어용 힙 플라스크가 포함된 세트 구성이다. 주류 스마트오더 앱 데일리샷에서 구입 가능하며, 7월 중순 고래맥주창고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힙 플라스크는 200ml 용량으로 패스포트를 상징하는 녹색의 로고가 전면에 각인되어 있으며, 스테인레스 재질로 만들어 녹슬 염려가 없다. 캠핑 및 골프,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시 휴대가 간편하고 파손 위험이 전혀 없어 안전하게 위스키 등을 보관할 수 있다. 특히 슬림한 디자인과 용량으로 주머니에 쏙 들어간다. 패스포트는 1984년 대한민국 최초로 출시된 100% 위스키 원액의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이며 1994년 국내 판매 1위와 국내 시장점유율 49.3%을 기록한 레전드 제품으로, 2019년 전 세계적으로 170만 상자 이상이 판매되는 글로벌 위스키이다. 새롭게 리뉴얼 된 패스포트는 풍부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피니시를 자랑하며 다양한 칵테일의 베이스로도 인기있는
[FETV=김수식 기자] 뚜레쥬르 단팥빵과 소보로빵 가격이 1700원으로 상향조정된다. 제빵 점문점도 연이어 가격을 올리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빵 전문점 뚜레쥬르는 약 80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9.5% 올렸다고 6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 4일 단팥빵, 소보로빵, 슈크림빵 등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격을 인상했다. 구체적으로 단팥빵과 소보로빵 가격은 1600원에서 1700원으로 100원씩 올랐다. 가맹점에서는 권장 소비자가격을 기준 삼아 제품의 실제 판매가격을 원하는 시점에 올릴 수 있다. 뚜레쥬르 본사가 가맹점에 공급하는 제품의 단가를 실제로 올리는 시점은 이달 중순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가맹점주들과 충분히 협의해 이번 주부터 가격을 올리게 됐다”며 “제품생산에 필수적인 국내외 원부재료 가격폭등 및 가공비, 물류 등 제반비용 급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FETV=김수식 기자] 골든블루는 젊음과 부드러움을 강조한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의 2022년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팬텀’이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기존 위스키가 갖고 있던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위스키도 얼마든지 젊고 혁신적일 수 있다는 이미지를 구축하며 A세대부터 MZ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팬텀’의 월 판매량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본격적으로 위드 코로나가 시작돼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부터 ‘팬텀’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팬텀’의 올해 상반기 월 판매량 증가율 평균은 35% 이상을 기록했다. 골든블루의 ‘팬텀’은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고급스러운 향과 맛을 갖춘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다. 2016년 기존 위스키에 젊은 감각을 더한 팬텀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 2018년 12월에는 ‘팬텀 디 오리지널 17’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2030세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팬텀 디 오리지널 17’은 엄선된 17년산 스코틀랜드 원액을 베이스로 달콤함과 함께 피트의 스모키함으로 마무리되는 다채로운 풍미와 바디감
[FETV=김수식 기자]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여름맞이 아이스크림 기획전을 연다.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는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기획전에서는 최대 39% 할인, 리뷰 작성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획전 대상 품목은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과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 크림·주스 3종,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등이다. 최근 출시된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파인트컵(474ml) 2+1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고, 상하목장 얼려먹는 아이스를 구매하면 전용 홀더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상하목장 유기농 주스를 구매하면 대나무 칫솔 세트를,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구매하면 전용 컵홀더를 증정한다. 당일 라이브방송에서는 전 품목 무료 배송과 스토어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상하목장 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정성 들여 만든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물 한 방울 더하지 않고 농축한, 진한 아이스크림이다
[FETV=김수식 기자] 써브웨이 샌드위치 가격도 오른다.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먹으려면 300원을 더 내고 4600원에서 4900원에 구입해야 한다.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오는 12일부터 대표 제품군인 15cm 샌드위치 가격을 평균 5.8%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인상 대상 메뉴는 15cm 샌드위치 18종, 30cm 샌드위치 18종 등 사이드 메뉴 포함 총 74종으로, 평균 인상액은 15cm 샌드위치 333원(300~500원), 30cm 샌드위치 883원(500~1600원)이다. 이번 가격 조정 후에도 30cm 샌드위치 가격은 15cm 샌드위치 2개 가격 대비 평균 6.5% 저렴하다. 주요 메뉴로는 15cm 기준 에그마요 샌드위치가 4600원에서 4900원으로 300원, 이탈리안비엠티 샌드위치가 5700원에서 6100원으로 400원, 터키베이컨아보카도 샌드위치가 6900원에서 7400원으로 500원 오른다. 샌드위치를 샐러드로 변경할 때 내는 추가금 1700원은 인상 없이 동결된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촉발한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인건비 상승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 수급 불안까지 겹치면서 제품 원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상
[FETV=김수식 기자] 편의점의 메가히트급 신상품 빵이 다른 빵 매출까지 크게 신장시키며 효자 상품이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달 17일부터 선보인 메이플스토리빵 5종이 출시 18일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동기간 GS25의 프리미엄 빵 브랜드 브레디크 상품의 매출까지 전월 동기 대비 64% 성장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메이플스토리빵은 GS25가 넥슨과 손잡고 출시한 메이플스토리 게임 내 인기 캐릭터 5종을 활용해 출시한 빵이다. 게임 캐릭터 스티커 80종이 동봉된 상품으로 매일 전 GS25매장에 입고 즉시 품절이 될 정도로 큰 인기다. GS25는 메이플스토리빵을 구매하러 오는 소비자들이 빵 진열 매대를 자주 살펴보는 기회가 늘어나며, 브레디크 등 다른 빵도 경험하게 되고 재구매로 연결되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또한, GS25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빵의 구매자 중 약 68%가 20대로,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즐기는 고객의 연령대와 유사한 것도 브레디크 빵 매출이 동반 상승한 원인 중 하나로 꼽혔다. GS25는 브레디크 빵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매월 1개의 대표 신상품을 출시해 ‘월간 브
[FETV=김수식 기자] 아워홈은 환경 보호 가치 전달을 위해 구내식당에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비건 식단 편성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0일 아워홈은 본사 구내식당에서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비건 메뉴 4종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친환경 그린캠페인 ‘가치 EAT GO’의 일환으로 육류 중심 소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식단은 한식, 양식 메뉴와 테이크아웃 전용 제품인 ‘인더박스’ 2종이다. 한식 메뉴인 ‘채식 부대찌개’는 식물성 대체육, 콩으로 만든 햄, 채식 만두, 팽이버섯, 두부 등을 듬뿍 넣었으며 비건 탕수소스로 맛을 낸 뿌리채소 탕수육을 곁들임 반찬으로 제공했다. 양식 ‘라따뚜이 비건 파스타’는 채수로 맛을 낸 비건 토마토소스와 오븐에 구운 채소를 곁들인 파스타로 달콤한 청포도 브루스케타(바게트에 과일 등 재료를 얹은 요리)를 함께 제공해 완성도 높은 비건 메뉴를 선사했다. 인더박스도 ‘후무스 샐러드’와 ‘비건 버거’ 등 비건 메뉴를 내놓았다. 후무스 샐러드는 병아리콩을 주재료로 만든 채식 요리다. 채소와 상큼한 소스를 함께 곁들여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비건 버거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