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생명보험협회는 2025년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생보협회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직, 전산직 신입직원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자이며, 서류 접수 마감일 기준 유효한 어학성적이 기준 점수 이상이어야 한다. 일반직은 보험계리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전산직은 정보기술(IT) 관련 직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생보협회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실무 면접,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4월 1일자로 입사하게 된다. 이훈 생보협회 홍보팀장은 “생보협회에서 생보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갈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보 ▲커뮤니케이션실장 정길근 ▲전략지원실장 허신열 ▲가치경영실장 김태근
▲김형선(세흥상사 대표)씨 별세, 김정욱(미래에셋자산운용 자산배분부문 연금전략본부 본부장)·김지희(효돌 대표)씨 부친상=11일,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031)708-4444
[FETV=양대규 기자] 카드뮴 등 6개 유해 중금속 오염물량이 토양환경보전법상 우려기준을 초과하면서 영풍 석포제련소에 부과된 토양정화명령 이행 완료시한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2015년 지방정부로부터 첫 제재를 받은 뒤 개선조치를 미루며 소송과 고발, 이행명령 재부과 등을 거쳐 무려 10년을 끈 제재의 이행을 곧 완료해야 되는 상황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카드뮴 등 6개 유해 중금속 오염물량에 대한 토양정화 이행률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정화가 완료된 면적 비중을 기준으로 1공장은 10%대, 2공장은 약 1%에 불과할 정도라는 것이다. 흙의 양인 토량 기준으로는 1공장 50%, 2공장 15% 수준으로 알려졌다. 기한 내로 토양정화를 마치지 못하면 영풍 석포제련소는 봉화군으로부터 또 다시 고발을당할 수도 있다. 2015년 이래 10년간 당국의 토양정화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기한을 연장하면서 미흡하게 대처한 것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여론의 비판도 피하기 어렵다. 경북 봉화군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 제1공장의 토양정화 이행률이 지난해 11월 말 토량 기준으로 50%를 기록했다. 2공장의 경우는 15.6%다. 부지 면적
[FETV=한가람 기자] 양극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2026년을 목표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용 양극재의 본격 양산을 준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엘앤에프는 파일럿(시범) 라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본격 양산을 준비 중이며, 오는 3월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서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엘앤에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해 경영전략을 발표하면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극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2025년을 기술혁신과 조직 역량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가능한 성장 실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 실현을 위한 3대 핵심 전략으로는 ▲혁신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시장 입지 강화 ▲인재 투자를 제시했다. 올해 디지털 전환과 내부 프로세스 혁신으로 생산성과 수익성을 제고하고, 고객 기반 다변화를 통해 시장 내 차별화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LFP 양극재를 비롯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엘앤에프는 세계 최초로 신규 원통형 폼팩터 46파이용 'NCMA95' 양극재 양산에 성공하고, SK온과 향후 7년 간 30만t(톤) 규모(전기차 300만대 분량)의 하이니켈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파티 케이터링으로 유명한 유모멘트의 아펠가모 앳 홈이 예년보다 이른 설 명절을 맞이하여 ‘2025 설 세트’를 사전 판매한다. 금번 ‘2025 설 세트’는 지난 추석 세트에서 반응이 좋았던 메뉴들과 고객의 의견이 반영된 새로운 메뉴들을 조합하여 구성된 세트로 총 7종의 ‘2025 설 마중 세트’와 총 8종의 ‘2025 설 패밀리 세트’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2025 설 마중 세트’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게 무쳐낸 △삼색 나물, 탱탱하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건조묵 숙채, 특유의 향이 일품인 △능이버섯 불고기, 알싸한 매콤함과 깊은 맛의 △매운 돼지 갈비찜, 담백함과 육즙의 촉촉함이 가득한 △연근 떡갈비, 매콤달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생선살의 △코다리 강정, 새콤달콤한 죽순 무침과 꼬들꼬들한 항정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죽순 무침 항정살 냉수육의 7종으로 4~5인의 가족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구성이다. 아펠가모 앳 홈은 가족·친지가 한 자리에 모이는 설 명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도록 점보 사이즈 세트도 함께 준비했다. ‘2025 설 패밀리 세트’는 위의 7종 이외에 쫄깃한 식감과 깊은 감칠맛의
[FETV=심준보 기자] 순자산 16조원으로 성장한 TDF(타깃데이트펀드)시장이 질적 변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자금 유입 규모에서도 ETF형 TDF가 공모형 TDF의 아성에 버금가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10월에는 ETF형 상품이 1개월 기준으로 자금 유입 규모에서 전체 194개 TDF 상품 중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발생하기도 했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 TDF ETF 3종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22년 6월말 상장 이후 약 30개월만이다. 국내 시장에 TDF가 첫 선을 보인 것은 2011년으로 이후 주로 연금투자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1월 현재 194개 상품, 16조원의 순자산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22년 6월 삼성자산운용의 KODEX TDF ETF 3종을 포함해 10개 TDF ETF 상품이 새롭게 시장에 등장한 이후 현재 총 13개 상품이 상장돼 2,710억원의 순자산으로 성장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은퇴목표 시점(빈티지)에 따라 KODEX TDF2050액티브, KODEX TDF2040액티브, KODEX TDF2030액티브 3종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들 상품의
[FETV=권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새해를 맞아 오는 3월 31일까지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를 통해 연금저축보험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업은행은 연금저축보험 ▲월보험료 10만원 이상 가입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선착순 700명) ▲월보험료 30만원 이상 가입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매월 추첨 50명)을 제공한다. 또 연금저축보험을 가입한 뱀띠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선착순 200명)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연금저축보험을 통해 연금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채널 이용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 DB손보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전국 프로미카월드 259개점을 방문하면 배터리 충전 등 12개 기본 항목을 점검받을 수 있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자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약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방문 고객에게는 차량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올해 설에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연휴 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한가람 기자] 대한전선은 글로벌 인프라 그룹인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가 영국 동부에서 추진하는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에 400㎸(킬로볼트)급 전력망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1000억원 규모다. 대한전선은 초고압 케이블과 전력기기 등 관련 자재를 모두 공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국 잉글랜드 동부 지역의 전력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서퍽 지역과 에식스 지역 인근의 노후 전력망을 400㎸ 초고압 전력망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전선과 발포어비티가 지난 2023년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2030년까지 영국에서 진행되는 총 2억2000만파운드 이상의 송배전망 프로젝트 입찰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대한전선은 MOU 이후 발포어 비티와 총 3건의 프로젝트를 계약하며, 지속적으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유럽 국가들은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 전력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지속적인 사업 기회 확보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내 수주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