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한가람 기자] 국내 대표 피로회복제인 박카스 가격이평균 11% 인상된다. 동아제약은 오는 3월 1일부터 약국에서 판매하는 ‘박카스D’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의 공급가격을 소폭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카스D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21년 11월 1일 이후 3년 5개월 만이다. 인상 폭은 공급가격 기준 10.9%다. 박카스F도 2021년 12월 1일 이후 3년 4개월 만에 11.1% 올린다. 가격인상은 일반 대리점에 유통하는 박카스F에 한한다. 현재 약국에서 판매되는 박카스D의 가격은 700~800원, 편의점 등에서 유통되는 박카스F는 1000원 정도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부담을 감안해 공급가 인상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 하지만 원부자재와 제조경비비용 등 제반 경비의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FETV=장명희 기자] 맥시머스(대표이사 손위준) 강남지점은 지난 12월 3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식’에서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맥시머스는 2024년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사업을 국제커리어센터 서울강남지점과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하며, 자체 모집 비율 서울청 2위와 서울 강남지청 모집 1위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참여자 발굴과 취업 연계 등 취업지원서비스 질적 도약을 위해 역량을 향상시킨 결과로 알선 취업 및 참여자 고객 만족도가 대폭 상승했다. 특히 맥시머스는 근무 환경 개선, 전문성 향상 지원, 소통 강화, 성과 보상 체계를 도입하는 등 상담사 장기근속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고, 강남지점은 2023년부터 단 한 명의 퇴사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러한 안정적 조직 운영을 바탕으로 기관 평가 등급이 매년 오르고 있다. 이번 표창은 맥시머스 강남지점이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 맥시머스 강남지점 박경희 지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진심을 담은 취업서비
▲김재성씨 별세, 김승용(현대해상 동대구사업부장)씨 부친상=15일, 충남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041)553-8000
[FETV=장명희 기자] 우녹스 코리아는 공간 대여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 셰프들과의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두 달 동안 앙시끄엠, IPA, 몽슈와 등 유명 셰프들과의 콜라보와 재능 기부의 장소로 활용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우녹스 코리아는 잠실 쇼룸의 공간 대여를 통해 고객들에게 우녹스 오븐의 다양성과 놀라운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명 셰프들의 고유한 스타일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셰프와 함께하는 세미나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특별한 레시피와 노하우를 배우고, 고유한 테크닉과 맛의 비결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셰프와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자신만의 실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우녹스 코리아의 쇼룸은 이태리 명품 브랜드인 우녹스 오븐과 다양한 주방 기기들을 갖춘 세련되고 현대적인 공간으로, 실습과 세미나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고급 오븐과 조리 기기들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볼 기회를 제공받는다. 우녹스 관계자는 "이 공간은 전문적인 요리 교육, 베이킹 교육,
[FETV=한가람 기자] 셀트리온은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에 참가해 신약 파이프라인의 구체적인 개발 로드맵을 처음 공개하고, 글로벌 혁신 신약 기업으로 도약 의지를 다졌다고 1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14일(현지시간) JPM 행사의 핵심 무대인 메인트랙에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전략'을 주제로 신약 개발 성과와 향후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는 "셀트리온은 2025년까지 11종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을 지난해 조기 달성하며 이미 항체 바이오의약품 개발 능력을 대외적으로 충분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셀트리온은 그동안 축적해 온 항체 의약품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항체 신약 개발을 향후 셀트리온의 성장을 견인할 쌍두마차로 제시했다. 셀트리온은 먼저 지난해 월드ADC에서 최초 공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CT-P70', 방광암 치료제 'CT-P71' 등 기존 치료제를 개선한 바이오베터 ADC 신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치료제는 셀트리온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공동개발한 신규 페이로드
▲ 최성관 씨 별세, 구태근(BNK경남은행 상무)씨 장인상 = 15일, 진주제일병원 장례식장 특실(3층, 진주시 진주대로 885), 발인 17일.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15일 부산시의회에서 부산시의회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3高(고) 현상(고금리·고물가·고환율) 및 장기적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에 대한 금융지원 및 재기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민 긴급 생계자금 500억원과 자영업자 고금리대환대출 500억원, 생계밀접형 자영업자 신규대출 1000억원 등 총 2000억원 규모의 지원자금을 1월 내에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 자격요건을 크게 완화하고 금리우대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금융비용 부담완화, 상환부담 경감, 금융거래 재기지원 등 부산시의회와 함께 각종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이 직면한 경제적 어려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안정과 재기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22%로 전월(3.35%)보다 0.13%포인트(p) 하락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0.06%p 하락한 3.47%,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0.09%p 내린 2.98%로 집계됐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58%에서 3.53%로 0.05%p 낮아졌으며,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新) 잔액기준 코픽스도 3.07%로 0.02%p 하락했다. 코픽스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SC제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 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기타예수금, 기타 차입금과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한다. 은행들은 오는 1
[FETV=김선호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부지에 대규모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인천시는 15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매립지(승마장 부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 부지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렸던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이다. 축구장(7140㎡) 24개 크기로 면적만 17만㎡에 달한다. 아시안게임 당시 장애물, 마장마술, 크로스컨트리 등 다양한 종목의 승마 경기가 열렸지만 이후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실제 승마 대회 개최 횟수는 연평균 1.5회 수준으로 사실상 방치돼 왔다. 이에 수도권매립지공사가 최근까지 수차례 운영 사업자 공모를 실시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며 기존 부지를 활용한 승마 경기장을 포함해 다양한 레저 문화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자회사인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 한화넥스트(승마 경기장), 한화푸드테크(식음 서비스) 등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
[FETV=한가람 기자] SK바이오팜 남미 최대 제약사 중 하나인 유로파마와 미국 내 조인트 벤처(JV·합작법인)를 설립한다. SK바이오팜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에서 중남미 제약사 유로파마와 미국에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JV는 SK바이오팜이 2018년부터 자체 개발해온 뇌파 분석 AI(인공지능) 기술 및 뇌파 측정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다. SK바이오팜은 뇌파 분석 AI 기술 및 뇌파 측정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을 통해 AI 기반 뇌전증 관리 설루션의 상용화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뇌전증 발작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의료진에게 데이터 기반 치료 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환자와 의료진 간 소통을 돕는다 JV 본사는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에 설립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현지 경영진 채용 등 현지화 전략도 수립하고 있다. 앞서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직판을 통해 구축된 미국 내 의료진 네트워크도 적극 활용한다. 이동훈 SK바이오함 사장은 “유로파마와의 협력은 SK바이오팜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