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호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설빙은 지난 21일 설빙 석촌호수 동호점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시장 확대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설빙과 계약을 맺은 더블나인그룹은 호주 멜번을 중심으로 여러 레스토랑과 카페, 바(BAR)와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부동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외식 및 부동산 전문 기업이다. 설빙은 이번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아시아 대륙을 넘어 오세아니아 대륙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 글로벌 브랜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호주는 전 세계의 다양한 프랜차이즈가 진출해 경쟁하고 있는 시장으로 동양권에서 개발된 프랜차이즈의 성공 사례도 늘고 있
한식재단이 28일(목)과 29일(금)에 열리는 ‘2017 월드 한식 페스티벌(2017 World Hansik Festival)’ 을 앞두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하는 한식데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9월 21일(목)부터 9월 27일(수)까지 한식 세계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1일(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코리아 고메’ 참여 한식 레스토랑 ‘두레유’에서 알베르토 몬디와 한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목)이며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한식데이트’는 ‘2017 월드 한식 페스티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 함
1980년 제지생산 회사에서 출발해 약 30년간 국내 생활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다진 쌍용씨앤비(쌍용C&B)가 오랄케어 사업에 도전장을 던졌다. 쌍용씨앤비는 맞춤형 오랄케어 브랜드 ‘블렌닥스(Blendax)’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처방에서 착안한 ‘블렌닥스’는 개인 구강상태에 맞춰 토탈케어, 후레쉬케어, 센시티브케어 3개 시리즈로 제품을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칫솔, 치약, 가글 등 구강용품 총 7종이다. 라운드미세모 특허기술(특허등록 제10-1046466호)이 적용된 ‘블렌닥스 토탈케어 칫솔’은 일반모의 끝부분이 둥글게 가공되어 치아와 잇몸을 보호해주며 가늘고 부드러운 0.01m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9일, 전남 나주 목사고을시장과 해뜨는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계층 돌봄 활동에 나섰다.aT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본사와 11개 지역본부에서 전국 50여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나주에 위치한 본사에서는 여인홍 사장이 지역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아동보육시설에 기증할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였다.나주 목사고을시장은 지난 2012년 상설시장인 금계매일시장과 정기시장인 성북시장을 통합하여 개설한 시장으로,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토요문화장터, 야시장 등 문화관광을 성공적으로 접목한 전통
추석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운전자들은 여러가지를 점검해야 된다. 타이어 공기압은 물론이며, 전조등, 와이퍼 등을 미리 점검을 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추석연휴는 10일이나 되는 긴 연휴이기 때문에 성묘만 가지 않고, 휴가처럼 즐기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서 고속도로는 주차장처럼 마비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기에 운전 시 더욱 주의를 해야 된다.만약 고속도로에서 사고 또는 차량이상 징후가 나타나게 되면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교통공사의 긴급출동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이 가입한 자동차보험회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고는 한다. 사설 견인업체를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이 많이 발생
우리는 유산과 낙태를 자주 가볍게 여깁니다. 단순히 한때 지나간 과거로 취급하거나 "남들은 몇 번씩도 하는데 뭐" 하면서 자신을 정당화합니다. 그러나 유산과 낙태는 단지 한 개인만의 일이 아닙니다. 두 남녀가 책임져야 할 공동의 일이고, 한 가계(家系)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 생각을 훨씬 넘어갑니다. 불가피하게 이루어진 유산과 낙태일지라도 그것은 한 아이뿐만 아니라 두 남녀가 죽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죽음과 함께 아이 속에 있는 부모 역시 죽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원했든 원치 않았던 여자가 임신을 하면, 남자는 아버지가 되고, 여자는 어머니가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실을 애써 외면합니다. ‘젊은 시절 한때’
우리의 군인들은 나날이 강해지는 북한의 핵 위협과 불안정한 국제정세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최전방에서 우리의 안락한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이며 북한이 함부로 침범하지 못하도록 예리한 날을 겨누는 강력한 창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의 위험천만한 임무를 생각하거나 고마워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그들은 언제나 목숨을 걸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고 묵묵하게 수행한다.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정말로 목숨이 위태로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비교적 자주 들어 익숙한, 그러나 현장의 긴박함을 몰라 부상자의 고통을 공감하기 어려운 지뢰 사고가 대표적인 사고라고 할 수 있다. 우리라면 지뢰밭에서 부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21일부터 나흘 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에 참가해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린다. 지난 1999년부터 격년제로 열려 올해 10회를 맞은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미래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 잇는 상생 축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중국, 네덜란드, 캐나다 등 국내외 총 294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에는 축산 관련 학술 세미나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한돈자조금은 한돈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역사관을 운영하는 한편 한돈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등을 열었다.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