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 업체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4’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 국내 타이어 브랜드 최초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모빌리티 부문에 이름을 올린 이후 12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선사하기 위해 첨단 타이어 제품 개발과 혁신 기술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지난 2022년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출시하면서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이온’은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타깃으로 연구 개발됐다. 순수 전기 스포츠카 등 고출력 전기차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도 완벽하게 구현해 첨단 타이어 기술력의 정점을 보여준다. 또한,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최상위 수준의 혁신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인 ‘롱기스트 런 2024’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현대차는 10km 마라톤 대회인 ‘파이널 런(Final Run)’을 끝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롱기스트 런 2024’를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은 현대차의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캠페인이다.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공유하고 깨끗한 하늘을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 캠페인에는 1만 9000여 명이 참여해 총 40만km를 달렸다. 이번 ‘롱기스트 런 2024’는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이라는 슬로건 아래 ▲달리기·걷기 코칭 애플리케이션인 ‘런데이’ 앱을 통해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 ▲81억명의 지구인들이 맑은 하늘을 위해 같이 달리자는 의미를 담아 참가자 전체가 8만 1000km를 함께 달리는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동 챌린지에는 1만 2000여 명이 참가, 당초 목표했던 누적 거리 8만 1000km를 훨씬 넘는 약 35만km를 달성하며 ‘롱기스트
[FETV=김창수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했다. 미국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대표하는 브랜드 간의 성공적인 협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호그 랠리는 전 세계 백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의 모터사이클 동호회인 할리 오너스 그룹(Harley Owners Group, H.O.G.)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연례 행사다. 국내에서는 1999년을 시작으로 매회 할리데이비슨 오너 수천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사이클 축제로 발전했다. 26회째를 맞는 올해 이벤트 역시 2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GM은 할리데이비슨과 협업을 통해 2년 연속 호그 랠리에 참가하며 국내 고객에 대한 제품 경험 확대에 나섰다. 이번 컬래버는 세기를 뛰어넘는 헤리티지를 보유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라는 공통분모와 함께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제품과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성사됐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총괄은 “미국의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상징하는 GM과 할
[FETV=권지현 기자] 현대모비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제3회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는 현대모비스 북미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거점인 모비스 벤처스 실리콘밸리(MVSV)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는 투자 설명회다.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분야 혁신 기술을 갖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우군을 확보하기 위해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기술개발 현황과 미래 비전 및 향후 투자 계획을 소개해오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행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동화 전환에 발맞춰 '그린 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렸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와 업계 투자자, 글로벌 완성차 현지 투자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참석자들에게 전동화 차량 플랫폼에 최적화된 제동, 조향 등 샤시 부품 기술력을 선보이고 배터리 시스템, PE시스템(동력전달 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 수요 둔화기에 진입했으나 궁극적으로 친환경차 시대는 도래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현대모비스는 전했다. 이에 따라 지속가능성, 청정기술에 대한 투자도 향후 지속된다는 것이 현대모비스
[FETV=김창수 기자] KG모빌리티(KGM)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3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초청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생산라인 투어와 노-경 대표 간담회,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체험부스 운영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임직원 가족들은 자동차가 생산되는 조립라인을 직접 돌아보며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꼈다. 노-경 대표 간담회에서는 회사 현황 설명과 함께 사전에 전달했던 궁금한 사항을 노-경 대표에게 직접 들으며 가족들과 공유했다. 가정 생활의 지혜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양 강좌에서는 진단 표를 이용한 개인 성격 진단과 성격 분석을 통해 가정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하는 방법 등을 함께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고 처음 맞는 이번 가족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에 초청해 회사에 대한 신뢰감과 친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임직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 왔다. 박
[FETV=김창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독점 타이어 공급사이자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4 상하이 E-PRIX’ 경기가 25, 26일(현지시각) 중국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즌10의 11·12라운드 더블헤더로 진행된다. 경기 장소는 포뮬러 E 시리즈가 처음으로 열리는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이다. 해당 서킷은 총 3.051km 길이에 12개의 회전 구간이 포함돼 있다. 현재 모든 전기차 경주를 주관하는 서킷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이번 대회에서도 드라이버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의 현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톱티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과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포뮬러 E 시즌10 10라운드 경기 이후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닉 캐시디’가 총점 140점으로 1위를 탈환했다. '태그호이어 포르
[FETV=김창수 기자] 기아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JW 메리어트 호텔(서울 서초구 소재)과 기아 오산교육센터(경기 용인시 소재) 등에서 ‘제11회 기아 스킬 월드컵’을 진행했다고 24일(금) 밝혔다. 스킬 월드컵은 기아가 해외 우수 정비사를 발굴하고 정비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글로벌 정비 기술 경진대회로 200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스킬 월드컵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2018년 이후 6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2020년 행사 취소, 2022년 온라인 개최). 이번 스킬 월드컵에는 40개국에서 42명의 정비사가 참가해 정비 이론 필기시험과 차량 및 단품 종합평가 실기 시험으로 정비 기술력을 겨뤘다. 기아는 이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로마 테라피, 명상 체험 등 리프레쉬 프로그램과 Kia360 견학, 경복궁 및 인사동 투어 등 한국 문화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이번 스킬 월드컵에서는 인도의 산치트 쿠마루 강가마키 산타쿠말이 총점 630점을 획득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치트 쿠마루에 이어 호주의 사무엘 로베르트 니콜스, 콜롬비아의 디에고 알론소 만리께
[FETV=김창수 기자] 르노코리아가 4월 초 브랜드 전환 이후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진행 중인 브랜드 캠페인을 올해 연중 행사로 이어간다. 르노코리아는 젊은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한 서울 성수동의 르노 성수 전시장에서 주말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플레이 르노(play renault)’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플레이 르노 캠페인은 고객들이 신차 구매 목적 없이도 르노 성수를 언제나 편히 방문할 수 있도록 매 주말마다 다양한 브랜드 경험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오는 주말인 25일에는 성수 ‘1유로 프로젝트’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명상 및 요가 체험 프로그램이 르노 성수에서 진행된다. 1유로 프로젝트는 임대료 1유로에 입점한 브랜드들이 오래된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하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다. 6월에는 새로운 소비 문화를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NICE WEATHER)’의 르노 성수 입점이 예정돼 있다. 프랑스 디자인 감성의 의류, 패션 액세서리, 자동차 모형 등의 ‘디 오리지널(The Original)’ 르노 굿즈들도 나이스웨더 제품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
[FETV=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브랜드가 세계적 플로럴 아티스트 제프 리섬(Jeff Leatham)과 함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오는 6월 9일까지(현지시각 기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블룸타니카: 자연과 혁신이 만나는 곳(Bloomtanica: Where Nature Meets Innovation)’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정원 및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점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와 세계적 플로럴 아티스트인 제프 리섬이 협업했다는 점에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5월 초 개장 이후 약 2주 만에 1만 6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제프 리섬은 포시즌스 호텔(조지 V 파리, 베버리힐스, 필라델피아)의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수석 플로럴 아티스트다. 전시가 열리는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은 한국적 럭셔리를 지향하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공간으로, 2021년 개관 이래 ‘도심 속 문화 오아시스’를 표방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제프 리섬과의 협업을 통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제공한다. 제프 리
[FETV=김창수 기자] 기아는 23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더 기아 EV3(The Kia EV3, 이하 EV3)를 공개했다. EV3는 국내 시장 기준 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EV3는 대담하고 강건한 외장과 생활공간을 닮은 실용적인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기아는 EV3를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운영한다.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501km의 주행가능거리를 갖췄으며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31분이 소요된다. (※ 충전 시간은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WLTP 기준 주행거리는 600km 이상) 전륜에 적용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283Nm를 발휘한다. 기아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i-페달을 활성화할 수 있어 운전 편의성은 물론 탑승객의 승차감을 높여주는 i-페달 3.0을 적용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실내ᆞ외 V2L 기능도 마련했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