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창수 기자] 삼성전자의 AI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를 적용한 스마트 아파트가 20만 세대를 돌파했다고 삼성전자가 22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프로'를 아파트 단지에 특화한 '스마트 아파트 솔루션'은 지난 2020년 11월 삼성물산 래미안 리더스원을 시작으로 총 248개 단지, 20만 세대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스마트 아파트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대형 건설사는 물론, 중소건설사, 하이엔드 오피스텔 등 많은 건설사와 협력 구축으로 스마트 아파트 솔루션을 적용해 차별화된 AI B2B 스마트홈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 아파트 솔루션은 ▲집 안의 가전제품, 조명, 냉ㆍ난방기, 환기 장치, 전동 블라인드·커튼 등 다양한 기기를 제어하고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정보, 무인 택배 관리, 방문 차량 등록 등 편의 정보까지 어플 하나로 관리할 수 있어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실시간 전기요금과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고 기기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도 알 수 있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로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AI 절약 모드'로 동작할 기기를 미리 설정해 두면
[FETV=김창수 기자] 삼성전자 사측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19일 대화를 재개했다. 앞서 전삼노가 지난 8일 총파업에 나선 지 11일 만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 양측은 이날 오후 경기 수원사업장 인근에서 만났다. 공식 교섭 재개에 앞선 회동으로 양측은 향후 교섭 일정과 방식, 참석자 등에 대한 입장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노사간 대화 재개는 지난 1일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부회장) 및 사측 위원과 노조 측 간담회 이후 18일 만이다. 8일 전삼노가 총파업에 들어간 이후 노사 양측은 대화를 중단해왔다. 파업 장기화에 따른 반도체 경쟁력 약화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노사 양측은 이후 대화를 재개하기로 했다. 전삼노는 이달 16일 임금교섭 재개를 요구하는 공문을 사측에 보냈고, 사측은 18일 “파업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희망하며, 조건 없는 대화 재개를 제안한다”고 회신한 바 있다.
[FETV=김창수 기자] SK하이닉스는 19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흥리에서 이천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이천 부발하이패스IC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신상규 부사장, 경기도·이천시 의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 측은 “2019년 회사의 자체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2022년 이천시가 한국도로공사, 당사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왔다”며 “내년 말 서울방향 상행선 우선 개통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건설을 마무리해 이천시와 회사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사업비 총 544억 원을 공동으로 부담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부발하이패스IC 조성과 연결도로 구축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부발하이패스IC 연결로’는 SK하이닉스 본사 인근 부발읍 가좌리와 대월면 대흥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1.8km 구간이다. 이천시는 지난달 7일 먼저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 이와 연계해 한국도로공사는 고담동과 대월면 대흥리 일원에 부발하이패스IC를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SK하이닉스 본사와 영동
[FETV=김창수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국내 사전 판매가 91만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국내 사전 판매가 최종 91만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사전 판매를 기록한 지난해 갤럭시 Z 폴드5·Z 플립5의 1 02만대에는 다소 못 미치는 결과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 부품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사전 판매가 선전했다는 평가다. 또한 갤럭시 스튜디오와 삼성스토어 등 전국 주요 매장에서 제품 체험을 하는 소비자들의 방문과 제품 호평이 지속되고 있어 공식 판매 시점에는 판매 상승에 보다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사전 판매 결과를 분석해 보면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는 2030 세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 사전 판매 중 2030의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지난해는 43% 였다. 갤럭시 Z 폴드6의 경우 전작대비 14g 가벼워진 무게와 12.1mm의 슬림한 두께로 바(Bar)형 스마트폰 수준의 높은 휴대성을 제공한 것이 2030 세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갤럭시
[FETV=김창수 기자] 코웨이의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가 국내 및 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를 잇따라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웨이 비렉스는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제품군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이다. 스마트 매트리스를 필두로 페블체어, 안마베드 등 차별화된 기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지난 2022년 12월 브랜드 출범 이후부터 꾸준한 주목을 받고 있다. 비렉스는 공간미와 사용자 중심 기능으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국내 최고 권위의 ‘굿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는 지난 4월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에 선정되며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 굿디자인과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은 세 번째 디자인상이다. 이 제품은 누운 상태에서 깊고 강력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침상형 안마기기다. 평소에는 소파 벤치처럼 활용하다가 안마 시 간편하게 펼쳐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주변 인테리어 및 가구와 조화를 이
[FETV=김창수 기자] 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세계 최대 e스포츠대회 ‘EWC’에서 전 세계 YG 게이머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고 LG전자가 19일 밝혔다.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이하 EWC)’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지난 3일 개막해 다음달 25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다. 세계 각국에서 온 1500명 가량의 선수들이 21개 종목에서 총 상금 약 6000만 달러(한화 약 830억 원)를 두고 경쟁을 펼친다. LG 울트라기어는 탁월한 게이밍 성능을 인정 받아 이번 EWC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 프로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카운터스트라이크2, 배틀그라운드 등 종목 대회에서 사용되는 것은 물론, 현장 방문객들도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LG 울트라기어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해상도와 주사율을 전환할 수 있는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는 차별화된 게이밍 기능과 음향으로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모니터 하단의 전용 버튼을 누르면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4K∙240Hz)로 간편하게 전환된다. 빠른 속도감의
[FETV=김창수 기자]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가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대상 및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는 에너지대상을 포함해 에너지효율상, 에너지기술상 등 4관왕을 달성하며 에너지 절감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매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제품이나 탄소중립을 실현한 제품을 선정해 수여한다. 코웨이는 이번 에너지위너상에서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에너지대상과 함께 ▲프라임스탠드 정수기가 에너지효율상을 ▲파워업 공기청정기는 에너지기술상을 ▲스스로케어 비데는 에너지위너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고상인 ‘에너지대상 및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고효율 얼음증발기와 밀폐형 냉수시스템, 고집적 순간온수 시스템 등 혁신적 에너지 절감 기술을 탑재해 소비전력을 낮추고 제품 소형화를 주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얼음을 생성하는 핵심부품인 고효율 얼음증발기는 냉매의 이동을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제빙 시간을 단축,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했다. 또한 높은 냉각 효율을 갖춘 밀폐형
[FETV=김창수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성장을 계기로 메모리 반도체 데이터 용량이 늘어나며 기존 D램에 연결된 CXL(Compute Express Link)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CXL은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저장장치(스토리지) 등을 연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인터페이스다. 삼성전자는 CXL 기반으로 D램 업계를 이끄는 가운데 AMD·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넓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18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CXL 솔루션’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최장석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신사업기획팀장 상무가 발표자로 나서 해당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전자업계에 따르면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필두로 AI 수요가 늘며 AI 학습, 추론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서버에서 사용하던 D램은 한정된 범위에서만 용량을 확장할 수 있어 대규모 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고속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용량 확장이 용이한 CXL 기반 D램 제품이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CXL(Compute Express Link)은 ‘빠르게 연결해서 연산한다’
[FETV=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JD Power)'에서 18일(현지시각) 발표한 '2024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최다 품목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주방ㆍ세탁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JD파워는 최근 1년간 제품을 구매한 1만 5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의 내구성, 성능, 사용 편의성, 디자인 등 7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브랜드별 순위를 매년 발표한다. 가전은 11개 품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며 삼성전자는 주방가전 7개 품목과 세탁가전 3개 품목 등 총 10개 품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JD파워가 조사를 실시한 가전 브랜드 가운데 최다 품목 1위로, 2021년도 세운 9개 카테고리 1위 기록도 경신했다. ▲프렌치도어(FDR) 냉장고 ▲상냉동ㆍ하냉장(TMF, Top Mount Freezer) 냉장고 ▲양문형(SBS, Side-by-Side) 냉장고 ▲레인지 ▲쿡탑 ▲후드 일체형 전자레인지(OTR Microwave) ▲빌트인 오븐(Wall Oven)이 1위에 오르며 최고의 주방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냉장고 3개 품목은 모든 7개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FETV=김창수 기자] 로보락은 18일 스타필드 하남에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 2층에 위치한 로보락 플래그십 스토어는 약 11평(37.11㎡) 규모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는 대형몰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로보락 S8 MaxV Ultra(S8 맥스V 울트라) ▲로보락 S8 Max Ultra(S8 맥스 울트라) 등 신제품 로봇청소기는 물론 무선 습건식 청소기 ▲Dyad Pro Combo(다이애드 프로 콤보) ▲Flexi Pro(플렉시 프로) ▲Flexi Lite(플렉시 라이트) 등 로보락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로보락은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에 공식 홈페이지 링크 내 관심 고객 등록 후 오픈일인 18일 오전 매장을 방문한 ‘오픈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4년 플래그십 모델 ‘S8 MaxV Ultra’(1명)를 비롯해 최신상 로봇청소기 ‘S8 Max Ultra’(1명), 습건식 무선청소기 ‘Dyad Pro Combo’(2명),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