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한가람 기자] 바디프랜드는 인기 제품 6종을 렌털(대여)·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66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설 선물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헬스케어 가전 6종을 제품을 렌털하는 경우, 기존 선납금 할인 제도의 선납금 액수를 낮춰 최대 166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는 정상가 대비 일정 금액의 특별 할인도 적용한다. 대상 제품은 ▲헬스케어로봇군인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 오디오 스피커스 바이 뱅앤올룹슨 ▲파라오네오 오디오 스피커스 바이 뱅앤올룹슨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 체성분 분석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메디컬팬텀, 메디컬파라오 등이다. 구입 제품에 따라서 기본 선납금 혜택과 제휴카드 청구할인 혜택을 중복해서 제공받을 수도 있다. 예컨대 '퀀텀 오디오 스피커스 바이 뱅앤올룹슨을 렌탈 하는 경우, 기존 선납금 할인 기준 금액인 300만원이 아닌 290만원을 선납하고 70만원의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 청구할인 혜택(전월 실적 30만원 기준) 96만원까지 중복해서 받으면 최대 166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
[FETV=한가람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초부터 굿 뉴스를 알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2조747억원(14억111만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5조4035억원)의 40%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작년 10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702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지 3개월여 만에 자체 최대 수주 기록을 경신했다.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176억달러를 넘었다. 삼성바이오는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1조원 규모의 '빅딜'(대규모 거래)을 잇따라 3건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18만L(리터) 규모의 생산공장인 5공장을 오는 4월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완공 시 총 78만4000L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품질 측면에서도
[FETV=한가람 기자] 한미약품과 GC녹십자는 지난 9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파브리병 치료제 ‘LA-GLA(HM15421/GC1134A)’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2상 진입을 위한 IND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식약처 승인으로 다국가 임상 개발이 속도감 있게 추진된다.앞서 미 FDA는 작년 5월 LA-GLA를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했다. 임상 시험에서는 파브리병 환자를 대상으로 LA-GLA의 안전성과 내약성,약동학, 약력학 등을 평가한다. 파브리병은 성염색체로 유전되는 진행성 희귀난치 질환으로 리소좀 축적질환(LSD)의 일종이다.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는 세포 내 소기관 ‘리소좀’에서 당지질을 분해하는 효소 ‘알파-갈락토시다아제 A’가결핍되면 발생한다. 체내 처리되지 못한 당지질이 계속 축적되면서 세포 독성 및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장기가 서서히 손상돼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현재 파브리병 환자 대부분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개발한 효소를 정맥에 주사하는 방식인 효소대체요법(ERT)으로 치료받고 있다. 이러한 1세대 치료제는 2주
[FETV=한가람 기자] 동아제약은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을 CU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르기닌은 신진대사와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운동 능력 개선, 면역 기능, 피로 회복, 활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은 L-아르지닌 6000㎎을 담은 제품으로, 아르기닌 특유의 비린 맛을 보완하기 위해 블루베리 맛을 더해 섭취의 부담을 줄였다. 비타민 B6, 나이아신, 아연도 각각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대비 1000% 함량으로 포함돼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와 협업한 패키지로 선보인다.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긍정적이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김예지 선수의 집중력을 모티브로 해 일명 ‘예지력 아르기닌’이라는 별칭을 붙였다.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은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액상 스틱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30분 전 공복 상태에 물에 타 먹거나 원액 그대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써큐란 아르기닌 6000은 1+1 프로모션으로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러닝, 클라이밍, 헬스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운동 열
[FETV=한가람 기자] 동아에스티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와 지난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하이카디 전시 부스〈사진〉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카디는 모바일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웨어러블 패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여러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온도, 호흡 등을 관찰하는 플랫폼이다. 하이카디 슬립은 일상생활에서 수면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장비이며, 클립은 소아 및 청소년, 노년 대상 건강 모니터링 장비, 코어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니터링 장비다. 이와 함께 양사는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 인증을 받은 '하이카디 플러스 H100'도 함께 소개했다. 또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홈스피탈(집과 병원의 합성어) 서비스 시스템을 모니터로 시연해 글롤벌 헬스케어 및 IT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하이카디는 모바일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웨어러블 패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다중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체표면 온도, 호흡 등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가
[FETV=한가람 기자] GC녹십자는 일반의약품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 제품은 카페인무수물을 첨가해 기존 제품 대비 졸음 부작용이 적고 코감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빠른 점이 특징이다. '그린노즈플러스'는 항히스타민제인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이 함유돼 콧물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항콜린제인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가 첨가돼 콧물 및 기관지 분비물 감소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카페인무수물'을 함유됐는데 각성효과를 제공해 항히스타민제 제품이 가지는 졸음 부작용을 줄였다. 연두색 타원형 연질캡슐 제형으로 만 15세 이상 및 성인이 1회 1캡슐, 1일 3회 매 식후 복용하면 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페닐레프린염산염 사용 중단 권고 후 새로 출시된 제품으로 페닐레프린염산염 대신 카페인무수물이 첨가된 점이 특징이다”며 “이번 리뉴얼 제품이 알레르기성 비염, 코막힘 등의 고통받는 분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선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한가람 기자] 보령의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정욱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1977년생으로, 2002년부터 한미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동구바이오제약을 거치며 영업 기획 및 관리, 마케팅 분야에서 업무 경험을 쌓았다. 2014년부터 합류한 동구바이오제약에서 전략영업본부장을 지냈고, 효율적 영업관리와 전략적 마케팅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아 2022년부터 최근까지 자회사인 C&Wise 대표를 지냈다. 서 대표는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차별화된 브랜딩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한가람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와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상업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 개발사로서 제품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고, 테바는 미국 마케팅, 영업 활동을 맡을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7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치료제로, 작년 11월에는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으로 에피스클리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솔리리스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로 미국에서만 연평균 투약 금액이 약 52만달러(약 7억6000만원)에 달한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에피스클리는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바이오시밀러 개발의 본질적 의미를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의약품"이라며 "테바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FETV=한가람 기자] 광동제약은 지난 9일 광동과천타워에서 2025년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선포식을 기점으로 광동제약은 공정거래 법규에 기반한 ▲사업계획 반영과 실천 ▲자율준수 관리자 선정 및 별도 담당 조직 구성 ▲내부 관리 위원회 운영을 통한 사전 감시체계 작동 등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선포식에는 광동제약 대표이사 최성원 회장과 한국준법진흥원 이정명 원장, 광동제약 팀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참석해 CP에 대한 교육을 수료했다. 최 회장은 “CP 도입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한가람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호텔에서 주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김동중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과 경영진, 글로벌 공급사인 아반토, 싸이티바, 머크, 싸토리우스, 써모 피셔 등 주요 협력사 경영진, 실무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년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전략을 공유를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주요 추진 목표 달성과 가격·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사들의 협조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협력사와의 원활한 협조를 위해 이들 기업의 송도국제도시 유치에 힘써왔다. 그 결실로 2016년 머크의 ‘M랩’ 및 싸이티바의 ‘패스트트랙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머크의 ‘생명과학 운영본부’ 설립, 2021년 써모 피셔의 ‘바이오 프로세스 디자인센터’ 개설 등이 성사됐다. 이어 지난해에는 싸이티바가 송도에 제조시설을 갖춘 ‘코리아 이노베이션 허브’의 문을 열었고, 싸토리우스도 대규모 생산·연구시설인 ‘송도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