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가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ARS 운영 실태평가에서 '보이는 ARS'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ARS, 보이는 ARS, 챗봇, 보이스봇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하나카드는 보이는 ARS 부문에서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 서비스 품질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보이는 ARS는 손님이 ARS 이용 시 휴대폰 화면을 통해 시각적 정보를 제공해 음성 안내만으로는 불편했던 정보 확인 및 선택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하나카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손님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춰 더욱 혁신적인 손님 소통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손님 경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희상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희상 대표는 취임사에서 "애큐온저축은행은 53년 동안 고객과 함께해 온 깊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견고한 저축은행"이라며 "저축은행업권 내 선도적인 AI·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자산 건전성 제고와 수익성 강화를 핵심 경영방침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김 대표는 5대 핵심 전략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 로드맵을 제시했다. 리스크 관리 역량 고도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선도적 AI 기반 대안신용평가모형(CSS)의 정밀도를 대폭 향상해 리스크 예측 정확도를 제고하고 위험 기반 가격 책정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가격 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주택담보대출 부문에서는 지역별·차주별·시장 상황별 맞춤형 한도 및 가격 정책을 정교화하고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전문 심사역 양성과 업종별 특화 역량을 구축해 실시간 현황 파악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채권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신용대출에서는 고객의 자산 보유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시니어 고객을 피싱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고객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무료 피싱 케어서비스 ‘신한 SOL이 지켜드림’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시니어고객을 대상으로 의심 거래를 사전에 탐지하고 관리하는 사전 예방 기능과 실제 피해 발생 시 이를 지원하는 사후 보상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보상제도는 신한카드가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가입 고객의 국내 분실·도난 사고 발생 시 최대 100만원까지, 피싱 금융사고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AI로 한층 정교해진 FDS(이상거래탐지, Fraud Detection System)와 시니어 고객 특화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만 55세 이상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신한 SOL페이 앱에서 누구나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SOL이 지켜드림은 별도의 앱 설치없이 신한 SOL페이 앱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이 안심하고 금융 거래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ETV=임종현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누구나 포인트 적립 받고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포인트의 휴가비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신한쏠페이 여름휴가 준비 이벤트 – 썸머왔SOL?’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쏠페이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여름휴가에 필요한 아이템을 선택하면 최대 1000 포인트를 바로 받을 수 있고 매일 1회씩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3회 참여가 가능하다. 여름휴가 아이템 3개를 모두 선택하고 SNS를 통해 공유하면 여름휴가비 100만원 지원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 휴가비를 지원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쏠페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맘스터치, 메가MGC커피, 쇼골프, 편의점 등에서 포인트 적립 및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카드 이용 목표 금액을 고객이 설정하고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천만원을 돌려받는 ‘받아, 쓰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FETV=임종현 기자]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이 대한민국 대표 도자 브랜드 광주요와 협업해 한정판 프리미엄 봉안함 'RYUN(련)'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50년간 대한민국 장묘 문화를 선도해 온 용인공원그룹의 철학과 60년간 한국 전통 도자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광주요의 장인정신이 만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두 브랜드의 만남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삶과 죽음을 잇는 기록'으로서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변치 않는 가치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현재 아너스톤 1층에서는 '흙에서 흙으로: 유골함, 삶의 의미를 빚다'라는 주제로 특별 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RYUN(련)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RYUN(련)은 '언제나 기리다(Always Remembered)'라는 주제 아래, 고인의 기억이 가족의 삶 속에서 영원히 사랑받고 기억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상징적인 오브제다. 24각으로 이루어진 형태는 하루 24시간, 삶의 모든 순간마다 고인을 기린다는 상징성을 지닌다. 제품은 순백색의 고강도 백자소지로 제작됐으며 1260℃ 이상의 고온 소성을 통해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표면에는 소나무재를 바탕으로 조선 고
[FETV=임종현 기자] 현대카드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이하 쿠킹 라이브러리)를 새롭게 개관하고 회원들의 미식 경험 극대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는 유명 셰프들의 레시피와 다양한 문화권의 식문화를 담은 1만2000여권의 쿡북(cook book)을 접하는 것은 물론 직접 요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미식 공간으로 2017년 문을 열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쿠킹 라이브러리는 ‘먹고, 읽고, 요리하는(EAT, READ, COOK) 공간’이라는 테마로 회원이 즐길 수 있는 경험의 깊이를 강화했다. 미식의 즐거움을 한껏 누리게 해주는 레스토랑, 새로운 레시피를 탐색할 수 있는 도서관, 직접 요리 과정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친절한 주방까지 한 공간에 담았다. 쿠킹 라이브러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이닝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F&B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음식에 대한 영감을 채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1층에 위치한 델리(Deli)는 현대카드 회원은 물론 비회원 고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캐주얼 다
[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2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희상 전 애큐온캐피탈 리테일금융부문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34년간 국내 주요 금융기관에서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탁월한 전략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애큐온저축은행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게 된다. 김 대표는 1990년 LG카드에 입사해 영업 기획과 여신 영업을 거쳐 전략기획팀장을 맡았다. 이후 리테일금융영업본부장과 영업지원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신한카드에서 CRM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지내며 고객관계관리와 영업 전략 수립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후 비씨카드에서 전략기획본부장과 리테일금융 마케팅본부장을 맡아 마케팅전략과 상품 개발, 제휴 영업 등을 총괄하며 빅데이터 관리와 영업 관리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쌓았다. 2018년부터는 애큐온캐피탈의 리테일금융 부문장으로 개인신용대출과 사업자 모기지대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이 과정에서 애큐온 조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축적했다. 애큐온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희상 신임 대표는 34년간 쌓아온 금융 현장 경험과 고객 최우선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애큐온저축은행의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며 조직 성장을 이끌어갈 적임자"라며 "새로
[FETV=임종현 기자] 신협중앙회가 지난 19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인하대학교 금융세미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신협연구소가 제시한 신협 관련 연구 과제를 바탕으로 인하대 금융세미나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팀을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협연구소는 올해 3월 금융세미나 개강과 함께 인하대 이민환 교수와의 학술교류를 통해 과제 제안, 강의, 연구자료 제공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총 3개 보고서가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신협의 대응 및 차별화 전략’을 발표한 김유나, 이준우, 허윤채 학생 ▲최우수상은 ‘신협 청년조합원 확대 방안’을 주제로 연구한 구현민, 신우석, 최연우 학생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디지털 금융시대, 신협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발표한 강우영, 백광원, 정유찬 학생이 수상했다. 신협은 우수 연구성과에 대해 실제 정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향후 지역 내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신협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충휴 신협연구소 소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FETV=임종현 기자] OK금융그룹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다음주 내로 인수 발표엔 나설 전망이다. 그간 매각가를 두고 양측 간 이견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OK금융이 최종적으로 인수를 결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딜 구조를 잘 아는 업계 한 관계자는 "OK금융의 상상인저축은행 인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빠르면 다음주 초, 늦어도 7월 첫째 주에는 발표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OK금융은 지난해 12월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며 실사에 착수했다. 상상인그룹은 최대주주의 대주주 적격성 유지 요건 문제로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매각을 추진해왔다. 이번 인수를 통해 OK저축은행은 영업 구역 확대 등 외형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OK저축은행의 영업권역은 서울, 충청, 호남권 3곳으로 제한돼 있으나 상상인저축은행을 품을 경우 경기·인천 지역까지 확대가 가능해진다. OK금융은 상상인저축은행 외에도 현재 페퍼저축은행 인수도 추진 중이다. 올해 3월 페퍼저축은행 실사를 마쳤으며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발표 이후 후속 절차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선 관계자는 "OK금융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FETV=임종현 기자] KB국민카드가 위택스(Wetax) 등과 협력해 KB Pay 내 서울시 세금납부 서비스를 전국 세금납부 서비스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 확대로 서울시 외 지역에서도 위택스 종이고지서 대신 지방세 및 세외수입(과태료 등)을 KB Pay에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KB Pay 내 생활편의 메뉴 중 전국 세금납부에 접속해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된다. KB Pay에서 세금을 납부하면 지자체별로 고지 건당 최대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KB Pay에서 전국 세금납부 전자송달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KB Pay 머니 30만원(5명) ▲10만원(15명) ▲3만원(300명) ▲3000원(1680명) 등 총 20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KB Pay의 생활 편의 서비스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폭넓은 분야로 생활 편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 플랫폼이나 금융기관에서 전국 세금납부 관련 전자송달을 기존에 신청했더라도 KB Pay 에서 복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연 중 납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