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NHN두레이가 국정자원 행정망을 기반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AI 협업 플랫폼 공급을 확대하며 공공 SaaS 시장 공략에 나선다. NHN두레이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PPP(민관협력) 행정망존을 통해 행정기관에 AI 협업 도구 두레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NHN두레이는 기존에 NHN클라우드 판교 데이터센터(NCC1)를 통해 공공·금융·민간 고객사에 두레이를 공급해 왔다. 행정기관 도입을 위해 국정자원 대구센터 내 NHN클라우드 기반 행정망존에 관련 인프라 구축을 진행 중이다. 국가정보원의 '상 등급' SaaS 보안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완료 이후 행정기관은 대구센터 행정망 환경에서 두레이를 도입할 수 있게 된다. 두레이는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업무관리, 드라이브, 위키 등 협업 기능과 AI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NHN두레이는 CSAP 표준 인증과 CSA STAR GOLD 등급 등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대상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설명했다. NHN두레이는 현재 약 150개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공용 민간 SaaS 이용지원’ 사업을 통해 충청
[FETV=이신형 기자]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SUV 판매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넥센타이어가 SUV OE(완성차 타이어) 확대에 나선다. 완성차 업체들의 SUV 라인업 확대와 함께 고인치 휠 적용이 늘어나면서 관련 타이어 공급 경쟁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9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기아 ‘디 올 뉴 셀토스’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 디 올 뉴 셀토스는 기존 모델 대비 차체 크기가 확대됐으며 가솔린 모델과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됐다. 휠 규격도 기존 16 인치와 18인치에 19인치 사양이 추가됐다. 이에 넥센타이어는 "휠 규격에 맞춰 타이어 제품을 공급한다"고 전했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16인치와 18인치 휠에는 ‘엔프리즈 S(N'PRIZ S)’가 장착된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차량에 모두 적용 가능한 사계절용 타이어다. 19인치 휠에는 ‘엔페라 AU7(N'FERA AU7)’이 적용된다. 해당 제품에는 타이어 내부에 흡음 패드를 적용하는 저소음 흡음재 시스템(NRS)이 적용됐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SUV 차종을 중심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기아 EV5와 픽업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가 숏폼 서비스 ‘클립’의 지원 정책을 확대하며 콘텐츠 창작자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네이버는 지난 8일 경기 성남 네이버1784 사옥에서 클립 창작자를 대상으로 제3회 ‘클립 크리에이터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클립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클립 서비스 방향과 창작자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네이버는 콘텐츠 제작과 운영을 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내 ‘AI 에디터’를 도입해 콘텐츠 제작 과정을 간소화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동일 장소에서 촬영된 영상과 이미지를 자동 분류하고 미디어 정보를 분석해 정보 태그를 생성하며 콘텐츠에 맞는 해시태그와 음원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콘텐츠 성과 분석 기능도 확대한다. 네이버는 창작자가 콘텐츠 지표 확인과 수익 정산을 할 수 있는 ‘클립 크리에이터 앱’에 게시물 형태 콘텐츠 분석 기능을 추가하고 유입 경로, 시청 시간 등 세부 분석 도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익 프로그램 관리 기능도 강화한다. 창작자는 앱에서 해시태그 미션, 월간 어워즈, 활동 미션 등 수익 관련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네이버는 수익 지원 범위도
[FETV=김선호 기자] 아리바이오는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임상 3상(POLARIS-AD)에서 임상을 완료한 환자 가운데 95% 이상이 추가 연장시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임상 3상 과정에서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이를 통해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POLARIS-AD는 전 세계 13개국 230개 기관에서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535명을 대상으로 막바지 임상이 진행중이다. 임상은 52주의 메인 시험 종료 후 환자가 자발적으로 선택적 연장 시험(Extension Study)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전체 임상 진척률이 90%를 넘어선 현재 메인 임상 투약 완료자 대다수(95%)가 1년 간 진약을 투여 받는 추가 연장 시험을 선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리바이오 측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AR1001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 그리고 경구제의 복약 편의성을 실제 치료 과정에서 깊이 신뢰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임상 중도 탈락률은 당초 예상치(25%)를 크게 밑도는 약 15% 수준으로, 양호하고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다. 이는 대규모 글로벌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에서 드문 높은 순응도로
[편집자 주] 대기업과 협력업체 간 공정한 거래와 상생은 산업 전반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지난해 각 산업에서 연이어 발생한 산재로 협력업체 안전 관리를 비롯한 거래 전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FETV가 하도급법 공시를 통해 산업계 전반의 하도급 대금 결제 실태를 짚어봤다. [FETV=이신형 기자] 지난해 하반기 현대차그룹 비금융 상장사들의 하도급 결제 대금 구조를 분석해본 결과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완성차 계열은 단기 지급 중심 구조를 유지한 반면 철강·물류 계열은 중장기 지급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반기와 대비해 일부 계열사의 지급 속도는 개선됐지만 업종별 결제 기간 차이는 여전히 상이하게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 기준 현대차그룹 상장사는 총 12개사다. 이 가운데 금융 계열을 제외하면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광고 대행사인 이노션 등을 포함한 현대차그룹의 비금융 상장사는 총 11개사로 집계됐다. 먼저 지급 규모 측면에서는 현대건설과 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 순으로 각각 1조7885억원, 1조6386억원, 1조4271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을 넘는 지급 규모를 보였다. 완성차를 기반으로 전장용 부품, 물류, 건설
[FETV=손영은 기자] 이란 사태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HMM, 팬오션 등 국내 해운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해운 운임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예측하고 있으나 해운업계는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마냥 웃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최근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원유운반선(VLCC)의 운임은 지난달 대비 3.3배 상승했다. 전쟁 위험에 따른 대체 선적지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와 우회 운항으로 인한 운송 거리 증가로 운임 변동성이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해운 운임이 상승하며 국내 해운사의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미국의 이란 공습 후 한국 증시 개장 첫날인 지난 3일 HMM과 팬오션의 주가는 각각 14.75%, 17.42% 상승했다. 이는 다음날 각각 -16.33%, -16.94% 큰 낙폭을 보였다.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주가에도 반영되며 큰 변동성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제약으로 해운업 전반의 수익성 개선을 예상했다. 국내 해운사들이 화주와의 계약 조건에 따라 연료비, 항비 등 변동비 증가분이 운임에 반영해 중단기 운임 상승과 매출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는 입장이다. 관련해 국내 해운사들은 전쟁에
[편집자주]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도약’을 외치며 실적 반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던 웹젠의 행보가 ‘드래곤소드’ 계약 해지 갈등으로 시작부터 꼬이고 있다. ‘뮤’ IP의 흥행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웹젠은 단일 IP 의존 리스크에서 벗어나기 위해 퍼블리싱을 통한 IP 확장을 시도해 왔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려 왔다. FETV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웹젠의 퍼블리싱 계약 현황 등 관련사안들을 짚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웹젠은 지난 몇년간 ‘뮤(MU)’ IP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작년 뮤 IP 매출 비중이 낮아진 가운데 외부 개발사 투자 확대를 이어가며 신규 IP 확보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웹젠의 매출 구조는 여전히 ‘뮤’ IP 중심이지만 최근 들어 의존도는 점차 낮아지고 있다. 웹젠의 2025년 제품별 매출을 보면 ‘뮤’ IP 매출은 약 109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63%를 차지했다. 전년 약 1509억원 대비 규모가 줄어든 영향으로 매출 비중 역시 2024년 약 70%에서 7%p 하락했다. 다른 주요 게임들의 매출은 상대적으로 변동 폭이 제한적이었다. ‘R2’
[FETV=이건우 기자] 롯데면세점이 4세대 대표 걸그룹 ‘에스파(aespa)’를 글로벌 모델로 다시 불러들이며 K팝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롯데면세점은 에스파의 강력한 다국적 팬덤을 활용해 일본과 중화권,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모델을 예고하는 ‘Who’s Next?’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에스파의 합류를 공식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공개한 킥플립, 하츠투하츠와 함께 에스파로 이어지는 K팝 모델 진용을 갖추게 됐다. 에스파는 2020년 데뷔 이후 ‘Next Level’, ‘Supernova’, ‘Armageddon’, ‘Whiplash’ 등 발표하는 곡마다 글로벌 메가 히트를 기록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이다. 최근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으로 일곱 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세 번째 월드 투어를 성료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2년부터 약 2년간 에스파와 함께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했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번 재발탁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특히 일본, 중화권,
[FETV=이건우 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와 손잡고 2026시즌 메인스폰서로서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지앤푸드는 지난 6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병수 김포시장(김포FC 구단주)과 이미숙 지앤푸드 상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올 한 해 약 20억원 규모의 후원을 통해 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고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굽네치킨과 김포FC가 10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굽네치킨은 김포FC의 전신인 김포시민축구단 시절(2013~2015년) 이미 스폰서로 참여한 인연이 있다. 특히 김포를 기반으로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굽네치킨이 고향 팀의 프로 무대 안착을 돕는다는 점에서 지역 상생의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에 따라 김포FC 선수단은 올 시즌 굽네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또한 홈구장인 김포솔터축구장 내 A보드 광고와 전광판 영상, 구단 공식 SNS 채널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브랜드 노출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굽네치킨은 그동안 종목을 가
[FETV=이건우 기자] SSG닷컴(쓱닷컴)이 본격적인 봄·여름 시즌을 맞아 대규모 쇼핑 축제인 ‘패션명품 쓱세일’을 개최한다. 오는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잡화, 스포츠웨어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트래디셔널 캐주얼과 명품 브랜드의 단독 라인업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폴로 랄프로렌은 ‘호주 오픈 캡슐 컬렉션’을 쓱닷컴 단독으로 공개하며 빈폴과 라코스테도 각각 단독 특가전과 브랜드 위크를 열고 시즌 신상품을 제안한다. 프론트로우는 베스트셀러를 최대 60% 할인하며 H&M은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SG닷컴은 몽블랑의 ‘그레인백 2종’과 페라가모의 여성 슈즈·가방 및 벨트 2종이 단독 선출시되며 휴고보스와 코치 등 글로벌 브랜드들도 화이트데이 기프트 셀렉션을 포함한 시즌 아이템을 혜택가로 내놓는다고 밝혔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겨냥한 스포츠 카테고리 할인 폭도 크다. 나이키와 코오롱스포츠의 봄 상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아디다스 골프화 균일가전과 룰루레몬의 러닝 컬렉션 신규 론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