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헝가리에 글로벌 고객사 전용 생산거점을 구축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용 섀시모듈을 현지에서 공급하며 유럽 부품 공급망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10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메르세데스-벤츠에 섀시모듈을 추가 공급하기 위해 헝가리 공장을 가동한다. 해당 공장은 유럽에서 처음 구축한 글로벌 고객사 전용 생산거점이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용 섀시모듈을 생산한다. 공장은 헝가리 중부 케치케메트(Kecskemét)에 위치한다. 현대모비스는 "고객사 생산공장 인근에 위치해 공급 효율을 높이기 위한 거점"이라 설명했다. 또 현대모비스는 고객사의 생산 계획에 맞춰 부품을 순서대로 공급하는 직서열(Just In Sequence) 생산 방식을 적용했다. 공장 규모는 약 5만㎡다. 현대모비스는 2022년부터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북미 차종용 섀시모듈을 공급해 왔다. 이번 헝가리 공장 가동으로 유럽 공급까지 확대됐다. 헝가리는 최근 동유럽 자동차 생산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연간 자동차 생산 규모는 약 50만대 수준이다. 독일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배터리 기업들도 현지
[편집자주] 알집과 알PDF 등 PC 유틸리티 프로그램 ‘알툴즈’로 이름을 알린 이스트소프트가 AI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10여 년간 AI 기술 연구와 서비스 개발을 지속하며 사업 구조 전환을 준비해 왔다. FETV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이스트소프트가 준비해온 AI 기업 전환 과정과 함께 조직 체계 등 내부 구조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사업목적에 AI 기술 기반 개발·제조업 추가를 예고하며 AI 기업 전환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알집과 알PDF 등 PC 유틸리티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리 잡았던 이스트소프트는 2016년 정상원 대표 취임 이후 AI 중심 서비스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3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한균우 이스트소프트 CXD센터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 정관 개정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정관 개정에는 상법 개정에 따른 사외이사의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이사의 의무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눈에 띄는 부분은 사업목적 변
[FETV=이신형 기자] AI 기술 확산과 함께 기초 문해력 교육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웅진씽크빅이 학부모 대상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독서 교육과 문해력 학습 방법을 소개하는 행사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웅진씽크빅은 ‘AI 시대, 우리 아이 미래 경쟁력을 완성하는 문해력’을 주제로 ‘2026 웅진북클럽 전국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월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월까지 전국 15개 지역본부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 교육과 문해력 학습 방향을 소개하는 행사다. 강연에는 김경일 아주대 교수, 조병영 한양대 교수, 신종호 서울대 교수, 최승필 작가 등이 참여한다. 교육·인지·독서 분야 전문가 가운데 한 명이 지역별 세미나 강연을 맡는다. 세미나에서는 AI 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 읽기 능력의 중요성과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독서 지도 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웅진씽크빅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일정에 맞춰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이석호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부문장은 “지난해 전국투어 AI 교육설명회에 보내주신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
[FETV=김선호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 나선다. 고온다습한 기후의 피부 특성을 분석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에 맞춘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함이다. 이로써 해외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지난 2월 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과 현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고도화를 위한 ‘누산타라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맵’ 구축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은 대통령 직속 국가 통합 연구기관으로 국가 연구개발 전략 수립과 정부 연구 예산 관리·조정을 총괄한다. 바이오·헬스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직접 연구를 수행하며 기업과의 공동 연구·기술 상용화 추진도 담당하는 기관이다. 코스맥스는 공동 연구로 인도네시아 피부 특성을 반영한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선다. 자카르타, 족자카르타, 수라바야 등 자바 섬 내 주요 3개 도시에서 건강한 피부와 여드름성 피부를 가진 총 41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피부에 상재하는 마이크로바이옴 특성을 정밀 분석한다. 인도네시아는
[FETV=이신형 기자] 봄철 차량 정비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교체 시즌을 겨냥한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타이어 판매점 ‘티스테이션’, ‘더타이어샵’과 온라인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대한민국 올바른 타이어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대상은 한국타이어 주요 브랜드 제품이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플래그십 타이어 ‘벤투스’, SUV용 ‘다이나프로’, 올웨더 타이어 ‘웨더플렉스’, 컴포트 타이어 ‘키너지’ 등 총12개 제품군이 포함된다. 행사 기간 대상 타이어 4개를 구매하면 최대8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또는 주유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전국 약800개 티스테이션과 더타이어샵 매장, 온라인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타이어 판매와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타이어 구매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기준을 안내하는 ‘올바른 타이어, 올바른 서비스’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FETV=김선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방탄소년단(BTS) 정규 5집 ‘ARIRANG’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하이브와 함께 준비한 이번 팝업은 방탄소년단이 약 3년 9개월만에 선보이는 신보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관련 팝업을 진행하는 국내 유통사는 신세계백화점이 유일하다. 이번 팝업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 4층에 위치한 ‘헤리티지 뮤지엄’에서 열린다. 약 125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활용해 방탄소년단 신보와 다양한 상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방문 수요를 고려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방탄소년단 정규 5집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식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출시된 공식 응원봉도 팝업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콘서트를 앞둔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세계백화점 측은 전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이라는 글로벌 이벤트에 맞춰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팝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는 쇼핑을 넘어 문화와 경험이 결합된 글로벌 명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본점은 에르메스
[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이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하며 디지털 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내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한 AI 툴을 도입해 보안 우려를 줄이면서도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A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에 자체 개발해 오픈한 ‘AI LAB’이 기존 AI Tool과의 차이점은 회사가 소유한 ‘사내 GPU’를 활용한다는 점이다. 이는 기술유출 등의 보안 걱정 없이 사내에서 자유롭게 공유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자체 보유한 GPU를 활용함으로써 직원들이 활용하면 할수록 자체 GPU에 AI를 활용한 정보들이 축적됨으로써 기술 내재화를 이루는 효과가 있다. 또한 사내에서 AI를 활용한 사례들이 대부분 문서를 활용한 점에 착안, 사내 지적재산권이 있는 도면 같은 자료들도 자유롭게 입력할 수 있도록 기능을 단순화하여 직원들의 활용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GS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AI LAB과 기존에 사용중인 외부 AI툴을 업무 성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AI 전략’을 통해 전 직원이 AI를 자유롭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궁극적으로는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 혁신 및 새로운
[FETV=김선호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의료정보시스템 박람회 ‘HIMSS 2026’에서 의료 IT기업 ‘도우’와 AI 솔루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동아에스티의 영업 및 마케팅 역량과 도우의 기술력을 결합해 병원 내 AI 에이전트 솔루션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도우는 자사의 AI 솔루션 ‘새록’, ‘미리봄’, ‘약먹자’를 동아에스티에 제공한다. 도우는 2022년 설립된 의료 IT기업으로 의료 현장에서 검증된 AI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환자 경험을 개선하는 등 효율적인 의료 환경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의무기록 보조 AI 에이전트 ‘새록’, AI 기반 사전문진 플랫폼 ‘미리봄’, 개인 맞춤형 처방약 관리 서비스 ‘약먹자’ 등을 핵심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새록’은 AI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진료실, 회진, 수술실 등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발생하는 음성을 의무기록으로 변환하고 핵심 임상 정보를 추출하는 솔루션이다. 환자
[FETV=박원일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결합된 대규모 단지로 공사를 마친 뒤 공급하는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95-1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20층 총 19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3층~15층에는 오피스텔 전용 54~82㎡ 143실이 조성되며, 16층~20층까지는 아파트 전용 40~68㎡ 55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2룸과 3룸 등 다양한 타입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안양펠루스’의 가장 큰 특징은 이미 공사가 완료된 100% 후분양 단지라는 점이다. 이에 따라 미리 완공된 집을 둘러보고 계약을 결정할 수 있고, 바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곳과 차별화된 높은 주거 안정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직선 1km 거리에 자리하며 4호선 범계역과의 거리도 인접하다. 특히 월곶판교선 안양역이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안양펠
[FETV=손영은 기자] 디지털 기술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화시스템이 사이버 기반 기술 탈취에 대한 산업계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10일 한화시스템은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미래분쟁워크숍에 참가해 사이버 기반의 기술 탈취와 군사력 확산 현황에 대한 산업계의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됐다. IISS는 국방안보 분야의 세계적 싱크탱크이자 영국의 대표적인 안보 정책연구소다. IISS가 주최하는 해당 워크숍은 미래 전쟁 양상과 신흥 안보 이슈를 논의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각국의 국방 관료·국방정보 전문가·학계 권위자들이 참석하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재연 한화시스템 통신연구소장은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서 디지털 기술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소장은 방위 산업이 기술보호와 비확산 체계 유지에 기여해야 한다며 ▲설계단계 보안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쳐 기반 디지털 통제 ▲플랫폼 통합단계의 보안 설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소장이 강조한 ‘설계단계 보안’은 설계단계부터 보안 시스템을 설계·적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는 접속하는 모든 대상을 의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