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공식 캐릭터 ‘보니’와 신규 서브캐릭터 ‘하니’를 활용한 이모티콘 24종을 무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니’는 자생한방병원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보건복지부 지정 한방척추전문병원 성격을 고려해 뼈를 뜻하는 영어 ‘Bone(본)’을 착안, 이름이 지어졌다. 최근에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 된 바 있다. 아울러 새롭게 공개된 ‘하니’는 한약 봉지에서 태어난 한약 방울이라는 설정을 지닌 캐릭터로 '한의'에서 이름이 착안됐다. 이번에 출시된 이모티콘은 네이버 OGQ(Open, Global and Question) 마켓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라인(LINE) 메신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모티콘은 병원 로고나 상호가 없이 디자인돼 일상 대화에 자연스럽게 활용 가능하다. 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일상 속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많은 분들이 즐겁게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김주영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제약바이오업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제3회 한올바이오파마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신약 개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약학 전공자들에게 신약개발의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신약개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주제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역 노화 기술을 접목한 신약개발 아이디어 제안으로 질환 영역을 선택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국내 약학대학 약학과 및 제약학과 재학생 및 휴학생 또는 국내 약사면허증 소지자 중 대학원 재학생이며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PT발표로 진행되며, 대상 1팀을 선정한다.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수상자 2팀에게는 향후 한올바이오파마에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심사 기준은 ▲독창성 ▲실현 가능성 ▲완성도 등이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은 오는 7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자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현장 경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해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 수상팀은 5박 6일 동안 한올
[FETV=김주영 기자] HK이노엔(HK inno.N)의 헛개수∙컨디션환이 넷마블의 인기 MMORPG게임(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레이븐2’와 손잡고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는 ▲헛개수∙레이븐2 콜라보 에디션 또는 ▲컨디션환∙레이븐2 스페셜팩 구매 시 참여자 모두에게 게임 아이템 쿠폰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이벤트 참여 시 콜라보 행사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게임 아이템 3종이 제공된다. 지급 아이템은 ▲랜덤 아이템으로 구성된 ‘헛개수 깜짝 상자’ ▲사냥에 도움을 주는 버프물약 ‘갈증에 한 수 위 헛개수’ ▲제작용 아이템 ‘헛개 열매’다. 특히 ‘헛개 열매’는 일정 수량을 모으면 특별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어 유저들의 수집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컨디션환 20개와 아이템 쿠폰으로 구성된 ‘컨디션환∙레이븐2 스페셜팩’도 1000개 한정 선보인다. 5월 28일부터 ‘이노엔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최상급 사역마∙성의 11회 소환서 ▲각성석 조각을 포함한 스페셜 아이템 5종을 모두 지급한다. HK이노엔은 컨디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FETV=김주영 기자] 휴온스메디텍은 지난 20일부터 23일(현지시간 기준)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의료산업전시회 ‘Hospitalar 2025’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Hospitalar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산업 전시회로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종사자 및 기업 관계자가 대거 참여해 최신 의료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꼽힌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체외충격파 쇄석기 ‘ASADAL-M1’과 피부 약물정량 주입기 ‘더마샤인 프로’를 선보였다. ‘ASADAL-M1’은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기술을 적용한 요로결석 쇄석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및 유럽연합 통합규격인증(CE)을 모두 획득한 제품으로 높은 요로결석 쇄석률과 시술 안정성이 강점이다. ‘ASADAL-M1’은 기존 외과적 수술 방식과 달리 통증과 회복 부담이 적어 시술 후 바로 퇴원이 가능하다. ‘더마샤인 프로’는 정밀한 약물 주입 기능과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갖춘 피부 미용 의료기기로 CE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브라질을 포함한 중남미 미용 시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FETV=김주영 기자] 셀트리온이 합병 이후 해외 사업 정비에 나선 가운데 실질 운영이 없던 아르헨티나 법인을 첫 정리 대상으로 삼았다.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른 조정으로 내부적으로는 이미 예고된 수순이었다는 평가다. 셀트리온 아르헨티나 법인은 2019년 셀트리온헬스케어 콜롬비아 법인의 종속회사로 설립된 이후 약 6년간 매출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해왔다. 실제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법인은 콜롬비아 법인의 연결 종속회사로 이름만 등장할 뿐 개별 실적이 보고된 적이 없고 종속기업 투자 장부금액에도 포함되지 않아 자산으로도 평가되지 않았다. 셀트리온은 2023년 말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했고 그 이후 첫 정리 대상으로 아르헨티나 법인을 선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8년 8월 콜롬비아 법인을 설립하며 중남미 진출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9년 페루·아르헨티나 등 5개국에 종속기업을 추가 설립했다. 구조는 콜롬비아 법인이 중심이 되고 나머지 법인들은 종속 형태로 두는 방식이었다. 아르헨티나 법인은 콜롬비아 법인의 100% 자회사로 설립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법인 설립 당시 경쟁이 심화되는
[FETV=김주영 기자] 동아제약은 코막힘, 코손상 케어가 가능한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일로메타졸린과 D-판테놀(덱스판테놀)을 복합 함유한 비강스프레이로 코감기, 비염, 부비동염, 코막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코막힘 현상은 감기나 알레르기로 인해 비강 내 혈관이 확장되며 발생한다.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의 주성분인 자일로메타졸린은 코막힘의 원인인 비충혈 제거제로 확장된 비강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100ml당 덱스판테놀 5000mg을 함유해 비염으로 인해 건조해진 코 점막에 보습을 유지해주며 손상된 비강 점막 재생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는 실리콘 보호캡을 사용해 외부로부터 세균 유입을 방지하고 세밀한 분사력으로 코 점막 안쪽까지 도달이 가능하다. L-멘톨을 함유해 사용 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20ml로 필요에 따라 1일 3회 이하로 양쪽 비강에 각각 1회씩 분무하면 된다. 코앤원큐나잘스프레이는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코막힘과 비점막 손상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FETV=김주영 기자] 시지바이오와 자회사 시지메드텍이 최근 서울 가톨릭대학교 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국내외 척추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1회 서울 척추 변형 코스 2025(The 1st Seoul Spinal Deformity Course 2025)’를 공동 개최하고 국내 최초로 척추 변형 수술 분야에 대한 실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중심 강의를 넘어 실제 해부 실습을 통해 고난도의 척추 변형 교정술을 단계별로 학습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국내 교육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척추 변형과 관련된 척추 전 구간 수술을 다룬 것이 차별점이다. 시지바이오와 시지메드텍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척추외과 전문의들이 최신 척추 변형 수술 기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자사 제품을 활용한 실습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자로는 김용정 서울부민병원장, 현승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김경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최진 우리들병원장 등 척추 변형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국내외 척추외과 의사 총 23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오전 이론 강의와 해부 실습, 오후 심화 강의와 고
[FETV=김주영 기자] HK이노엔(HK inno.N)은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탄천 태평습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성남시와 체결한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활동의 일환이다. HK이노엔의 R&D플랫폼인 ‘HK이노엔 스퀘어’(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소재) 개소와 함께 지역사회 생태계 보전과 임직원들의 생물다양성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기획됐다. 현장에는 ESG 환경분야 업무협약 기관인 ‘큰담 ESG 성남’과 ‘가천대학교 ESG실천단’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생태계 보전에 나서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환경 교육 전문기관 큰담 ESG 성남이 HK이노엔 임직원들과 가천대학교 ESG실천단에게 태평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소개하고 교란종의 문제점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단풍잎돼지풀 제거 활동을 진행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단풍잎돼지풀은 외래에서 유입돼 생물다양성을 위협하거나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리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이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성남시와 함
[FETV=김주영 기자] 대웅제약의 박성수 공동대표가 올 1분기 실적을 통해 자신이 맡은 해외사업과 연구개발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입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연결 기준 2025년 1분기 매출은 3162억원, 영업이익은 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34.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13.3%로 전년 동기보다 2.8%p 개선됐다. 순이익은 29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108억원에서 170% 이상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전체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 덕분이지만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작년 3월 공동대표에 선임된 박성수 대표 사장이 담당하고 있는 해외사업과 연구개발(R&D)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지난해 신규 선임돼 이창재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로 대웅제약을 이끌고 있으며 그중 해외사업과 R&D를 책임지고 있다. 박 대표 체제 하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해외 수출 확대다. 나보타는 1분기에만 수출 매출 37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3% 성장했다. 전체 나보타 매출은 456억원으로, 수출 비중이 80%를 넘는다. 나보타의 성장은 박성수 대
[FETV=김주영 기자]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 휴엠앤씨 주식을 장내 매수하며 지주사로서의 책임 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억9673만488원 규모의 휴엠앤씨 주식 40만8757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지분 매입으로 휴온스글로벌의 휴엠앤씨 지분율은 기존 57.09%에서 약 57.92%로 0.83% 늘었다.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 휴엠앤씨 지분을 늘리고 나아가 주가 안정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휴엠앤씨 지분 매입을 단행했다. 이에 앞서 휴엠앤씨는 지난 13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80% 비율의 무상 감자를 발표한 바 있다.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무상감자로 감자 기준일은 오는 7월 28일이다. 무상감자가 완료되면 자본금은 기존 약 245억원에서 49억원으로 상장 주식 수는 약 4905만주에서 981만주로 감소한다.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도 결의했다.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배당을 진행하면 주주들에게 해당 금액에 대한 비과세 배당이 가능해진다. 또한, 향후 자사주 매입을 통한 밸류업도 가능해질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휴엠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