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2월 28일까지 비대면 적립식 펀드 신규 가입 고객과 SNS 게시물 댓글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적립식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1'은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1만원 이상 적립식 펀드(MMF 제외)에 가입하고, 1만원 이상 매월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등록하면 자동응모된다. 해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샤넬 카드지갑(1명), 페라가모 벨트(1명), 디올 스카프(2명), 배달의민족 쿠폰 1만원권(486명)을 제공한다. '이벤트2'는 농협은행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을 팔로우하고 2023년 새해다짐 또는 목표를 1가지 이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등록하면 자동 응모되며, 해당 고객 중 1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이석용 행장은 “2023년 계묘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새해를 맞이해 이번 대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농협은행 펀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인터넷·스마트뱅킹이나 가까운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TV=권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명의 도용으로 인한 사고 및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휴대전화 명의도용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휴대전화 명의도용 예방 서비스는 본인 명의로 개통된 휴대전화 회선을 직접 조회하고 필요 시 신규 개통을 제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의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내 '인증·보안 - 금융사기예방'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계좌 개설 고객 또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중인 만 19세 이상의 고객이라면 인증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조회 시점에 본인 명의로 개통된 국내 모든 통신사(알뜰폰 포함)의 휴대전화 회선 정보를 조회함으로써 본인도 모르게 개통된 휴대전화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추가 개통을 차단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과 전세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64%포인트(p)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환대출 금리는 연 4.69~6.07%로, 신규 구입 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최대 0.35%p 인하해 연 4.7~6.07%로 대출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과 대환대출 최대 한도 10억원, 생활안정자금 최대 한도 2억원이다. 케이뱅크는 전세대출 상품도 일반전세 최대 0.24%p, 청년전세 최대 0.11%p 인하했다. 이에 따라 일반 전세대출 금리는 연 4.66~6.08%,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연 4.61~5.05%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상품은 전세 및 월세 보증금 모두 대출 가능하다.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모두 카드 이용 실적, 급여 이체 등 우대금리 조건 없이 최저금리를 적용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이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는 분위기 속 금융소비자들의 이자 가중 부담에 깊이 공감해 발빠르게 금리를 인하했다”며 “다가오는 봄 이사철에 아파트담보대출, 전세대출 등을 이용하는 실수요자 고객이 보다 더 나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오는 31일까지 ‘2023년 수산발전기금’ 사업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오는 1월 31일까지 수산발전기금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며, 이후 ‘수산발전기금 사업집행지침’에 따라 사업자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오는 3월 초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산발전기금 융자사업 금리는 사업의 종류에 따라 상이하나, 일반적으로 ▲어업인 2.5% ▲비어업인 3% 금리가 적용된다. 운영자금의 상환기간은 1~5년이다. 신청방법은 수산발전기금 사업집행지침 또는 사업희망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각 사업별 신청서를 접수기관으로 이달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산발전기금 융자 사업은 ▲TAC참여어업인 경영개선자금 ▲우수수산물지원자금 ▲수산물수매지원자금 ▲가공시설운영자금 ▲산지 및 소비지 유통자금 등이다. 먼저 TAC참여어업인 경영개선자금의 경우 신청 대상은 TAC 참여어업인(시범사업 참여 어업인 포함. 단, 제주도 소라 채취 어업인은 제외)이다. 이미 집행된 영어자금을 포함해 어업별 소요액의 130% 범위 내에서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 우수수산물지원자금 신청 대상은 수산물 해외시
[FETV=권지현 기자] #1. 올해를 최고의 해로 만들자. 그리고 사랑과 친절을 퍼뜨릴거야. 모든 맹목적인 것들을 남겨두고 더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자. 우리 자신과 모든 생명체를 위해. 그러니 목소리를 높이자. 새해를 빨리 보내줘, 마음에 희망을 품고 우리는 새로운 출발을 할거야. #2. 2023년에는 미국·중국·러시아 등 강대국 사이의 긴장, 북핵을 둘러싼 북한과 국제사회의 긴장, 기후변화와 국제협약과 정책을 통한 대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긴장을 포함한 중동 분쟁, 코로나19 대유행과 그 경제적·사회적 영향 등과 같은 문제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와 교육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챗GPT(ChatGPT)'가 #1. '새해 희망'을 주제로 한 노래 가사, #2. 올해 주목해야 할 글로벌 정치 이슈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직접 답한 글이다. 노래 가사의 경우 1, 2절에 후렴구까지 지어냈지만 20초를 넘기지 않았으며, 글로벌 정치 이슈는 자신의 지식이 2021년 정보에 한정돼 있다면서도 3초 만에 글을 써냈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챗GPT 관련 영상을 공유해 주목받고 있다. 챗GPT는 일론 머스크 테
[FETV=박제성 기자] 하나은행은 서민·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1년 동안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상환일 직전 월말 기준 'KCB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가 대상이며 가계대출 상품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다만 은행 재원이 아닌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기금 대출은 제외된다. 하나은행은 고객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출금을 상환할 때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적용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해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취약 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를 1년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데 합의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부터 외부 신용평가사 기준 5구간 이하 저신용자에 대한 중도상환 해약금을 1년간 면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8일부터 가계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하위 30% 고객의 중도상환 해약금을 면제하기 시작했다. KB국민은행은 2월 10일부터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신용평가사 5등급 이하 차주)할 예정이다.
[FETV=박제성 기자] 제2 금융권인 SBI저축은행이 고금리 예금 상품과 파킹통장 여파로 체크카드 결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미국발 고금리 여파로 SBI저축은행(저축은행)이 파킹통장 및 고금리 예금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이로 인해 저축은행 체크카드 실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이다. 파킹통장의 장점은 언제나 넣고 뺄 수 있는 입·출금이 자유롭다. 그러면서도 금리는 상대적으로 높은 통장을 말한다. 고금리에도 저축은행은 파킹통장 출시에 적극적이었다. 파킹통장 장점으로 지난해 저축은행의 체크카드 결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저축은행은 최고 연 6%대 중반의 금리(이자)를 제공하는 예금상품 등을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연 4∼5% 금리의 파킹통장 상품도 고금리와 수시 입출금의 장점 덕분에 찾는 고객도 늘었다. 23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들에서 발급한 체크카드 결제액은 1617억원이다.이는 2021년(1513억원) 대비 약 7%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 저축은행 체크카드 회원수는 27만2653명, 유효카드 수는 27만5269매로 전년대비 각각 6%씩 늘었다. 저축은행 체크카드로는 ▲SB 팝 ▲SB
[FETV=권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김환, 이동엽 두 작가의 그룹전 ‘연결의 형상들(Shape of Connection)’ 전시를 오는 3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신한은행과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문화예술 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구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장애예술인들에게 ‘입주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장애·비장애인 동행 프로젝트 및 공동창작워크숍’,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 등 많은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환, 이동엽 두 작가는 자신의 신체와 경험을 ‘연결’해 작품을 표현했고, 김환 작가는 창을 매개로, 이동엽 작가는 조형물을 토대로 독자적인 형상들을 완성해 작품을 보여줬다. 신한갤러리 이현경 큐레이터는 “갤러리 공간의 일부분이 작품과 하나로 붙여진 듯한 드로잉 작업 'Organic Drawing'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라며 “전시장과 작가의 작업 모습, 인터뷰 등의 영상을 신한은행 유튜브를 통해 관람도 가능해 많은 시청과 방문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기초연금 계좌 변경 신청 서비스’를 도입했다. 비대면 기초연금 계좌 변경 신청 서비스는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기초연금 수급 계좌를 손쉽게 변경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기초연금 수급권도 확인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뱅킹앱 계좌관리 메뉴에서 ‘연금계좌 간편변경’을 클릭하면 된다. 신청 시 경남은행 입출금계좌와 앱에 저장된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며, 신청 결과는 추후 문자로 발송되거나 결과조회 버튼을 눌러 확인할 수 있다. WM고객부 홍영선 부장은 "올해부터 베이비부머 세대인 1958년생 고객들이 기초연금을 처음 수령하게 된 것을 감안해 비대면 기초연금 계좌 변경 신청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서비스를 통해 기초연금 자금을 손쉽게 관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토스가 가족이 함께 금융 범죄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가족 보안 알리미’ 서비스를 선보인다. ‘가족 보안 알리미’는 사기 의심거래를 탐지해 유저가 설정한 가족에게 관련 알림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범죄 상황 노출 시 당사자가 심리적으로 위축돼 사후 처리가 미흡해진다는 점에 착안, 금융 사고 내용을 가족에게 발 빠르게 공유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의심거래가 발생 시 연결된 가족에게 피해 발생 날짜, 피싱, 중고거래, 명의 도용 등의 금융 사고 유형이 표시된다. 알림은 토스 앱 푸시 혹은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달된다. 알림은 물론 발생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법도 함께 안내 된다. 계좌와 카드 분실신고, 사고예방 시스템 등록법 등이 담겨있다. 더불어 피해자는 토스 고객센터에 피해 구제를 위한 안심보상제를 신청할 수도 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토스 가족 보안 알리미는 피치 못하게 사고가 일어난 경우라도 가족들이 함께 모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며 “토스는 금융 의심 거래의 패턴을 확인하고 사고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