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비영리 단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최고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2003년 발족된 CDP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유일의 환경 및 기후영향 평가기관이다. 글로벌 2만3200개 이상의 기업이 CDP를 통해 온실가스배출량,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 및 기회요인, 탄소경영전략 등을 공개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국내외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의 책임투자 근거 데이터로 활용된다. CDP는 기업의 환경 활동 수준을 Leadership(A/A-), Management(B/B-), Awareness(C/C-), Disclosure(D/D-) 등 총 4단계로 구분해 평가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평가에서 증권업계 최초로 리더십 A등급을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RE100 재생에너지 전환과 금융배출량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경영 이행,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지배구조, 전략, 위험관리, 탄소배춫감축목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기후변화가 투자자산가치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이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빠른 속도로
[FETV=김주영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해 건설 현장 사망 사고 0건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현재 ‘KOSHA-MS’와 ‘ISO 45001’ 두 가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며, 각 현장에 정기 및 수시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현장 관리감독자 정기 교육 ▲‘통로 내 야적, 잔재물 방치, 작업장 분진’을 없애고, ‘통로 확보, 분리수거, 청소 및 살수’를 실천하는 ‘3無3行’ 청결문화 운동 ▲고위험 현장 집중관리 시스템 ▲상생협력사 자율안전경영체계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특히 안전 위험도(RISK) 관리 기준을 수립해 매월 고위험 현장을 선정하고, 안전보건 지원 및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AI 동시번역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호반건설은 철저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운영과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대책 마련에 집중한 결과, 중대재해 없이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FETV=김주영 기자] 알레르망이 2월 한 달간 전국 가두점에서 ‘키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등원 및 신학기를 앞두고 자녀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선물하려는 부모들을 위해 기획된 특별 프로모션이다. 아이들의 감수성 및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기능성 침구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키즈페스타에서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베스트셀러 제품인 ▲디노월드▲위키 ▲율리아 ▲키키 등 총 6종의 인기 패턴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으며, 베이비부터 토들러까지 영유아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이즈가 구성되어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품목도 사계절 차렵이불, 여름 냉감이불, 낮잠이불 세트, 퀼팅 패드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더욱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제품들은 알레르망의 '알러지 엑스 커버(Allergy X-Cover)' 기술이 적용돼 집먼지 진드기와 알레르겐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봄철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걱정이 커지는 시기에도 아이들의 민감한 피부와 건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특히 차렵이불과 낮잠이불 세트는 어린이집과 학교에서 사용하기에도 안성
[FETV=양대규 기자] 올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 주도권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여기에 탑재되는 D램(DRAM)의 양산 능력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신 고부가가치 반도체의 수율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3년 SK하이닉스의 전 세계 HBM 시장 점유율은 53%로 절반을 넘겼다. 삼성전자는 38%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도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에 HBM3E를 거의 독점적으로 납품하면서 양사의 점유율 순위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6세대 HBM인 HBM4 양산을 위한 6세대 10나노(nm)급 1c D램 수율 확보에 전력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는 1c D램을 HBM4에 탑재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HBM4에 5세대 1b D램을 적용하고, 7세대 HBM4E부터 1c D램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10나노(nm)급 D램은 1x(1세대)-1y(2세대)-1z(3세대)-1a(4세대)-1b(5세대)-1c(6세대) 순으로 진화해 왔다. 6세대인 D1c의 경우 선폭이 11~12나노 수준이다. 10나노급 D램의 마지막 세대로 볼 수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이 전국 지역금융본부와 주요 고객사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신학기 은행장이 지난 1월 제주지역금융본부를 시작으로 지난 11일까지 전국을 한바퀴 도는 현장밀착경영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신 행장은 지역 내 영업점장과 업무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5년 핵심경쟁력 제고방안’ 등을 설명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지역 내 수협회원조합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행장은 임직원들에게 “지난해부터 은행 내의 불합리한 관행을 찾아 개선하는 ‘환골탈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며 “2025년 수협은행의 비전을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금융파트너’로 선정한 이유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화된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중·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상생과 동반의 금융파트너로 성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행장은 이 외에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주관하는 전남·경남지역 수협회원조합 간담회에 동
[FETV=양대규 기자] LG CNS는 최근 LG CNS 마곡본사에서 델 테크놀로지스와 AI 인프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AI 인프라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기업이 AI를 활용하려면 서버, 스토리지 등 데이터를 처리하는 하드웨어,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AI 서비스를 실행하는 AI 애플리케이션 세 가지 요소가 필수적이다. AI 인프라 사업은 이 가운데 하드웨어와 제어용 소프트웨어 구축을 담당하는 영역이다. 핵심은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탑재한 AI 최적화 서버, 대용량 스토리지, 네트워크, GPU 가상화 소프트웨어, AI 데이터센터 등 AI를 사용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는 것이다. LG CNS는 이번 MOU를 통해 AI 인프라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델 AI 팩토리(Dell AI Factory)’의 개방형 생태계에 한국 AX 파트너로 참여해 국내외 고객의 AI전환(AX)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델 AI 팩토리는 파트너사들의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 LLM(Large Language Model) 등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기술과 델의 서버, 스토리지, 클라이언
[FETV=권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 금융연수원, 은행연합회와 사외이사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사의 올바른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이사회 운영 및 리스크관리 체계의 선진화 뿐 아니라 사외이사의 전문성 및 역량을 제고해 이사회의 의사결정이 보다 균형감 있고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코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금감원과 연수원은 예비·신임·재임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경력 및 연차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필수 지식과 금융감독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이사회 사무국 직원의 원활한 이사회 운영 보조를 위해 사무국 업무 및 감독당국 가이드라인 등의 교육도 실시한다. 하나금융은 지주·은행의 사외이사 및 이사회 사무국 직원의 적극적인 연수 참여를 위해 체계적인 연수 계획을 수립 및 실행함으로써 이번 프로그램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함영주 회장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책무구조도에 맞춰 기업 지배구조의 핵심인 이사회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진 시기”라며 “국내 금융권의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 역할 강화 흐름 속에서 이번 프로그
[FETV=권지현 기자] SC제일은행은 ‘SC제일 Hi(하이)통장’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월 31일까지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Hi통장을 개설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후 3월 31일까지 계좌의 잔액을 100만원 이상 유지하면 경품 추첨 대상이 된다. 이 가운데 총 2025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1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이하 ‘상품권’) 100만원을, 2등(10명)에게는 상품권 10만원을, 3등(1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4등(1914)명에게는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각각 증정한다. Hi통장은 고금리 파킹통장으로 기본금리 0.1%에 더해 우대금리를 최고 3.3%포인트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 고객)의 Hi통장 매일 잔액 구간별로 2.8~1.8%포인트 ▲제휴 채널에서의 계좌 개설 시 0.1%포인트 ▲마케팅 동의 시 0.2%포인트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등급 이상 고객 0.2%포인트 등이다. 첫 거래 고객의 계좌 잔액별 우대금리 제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2일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장회 이사장, 이환주 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공개입찰에 참여하고, 제안서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8월 1일부터 2030년 7월 31일까지 ▲자금집행 및 입출금 지원 업무 ▲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지 보수 업무 ▲법인카드 및 주거래은행 관련기타 업무를 수행한다.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KB국민은행이 각자의 강점과 경험을 결합해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환주 국민은행장은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주거래은행으로서 36만 공제회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행정 공무원의 든든한 노후를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임씨 별세, 이행진·용혁(메리츠캐피탈 홍보실 상무)·진·광미씨 모친상=13일, 서울 양천구 홍익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 (02)2600-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