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KB캐피탈이 지난 23일 금융위원회로 부터 ‘비대면 중고차 거래·금융 통합 서비스’에 대해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공식 승인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은 KB캐피탈이 지난 3월28일 금융위원회 산하 핀테크지원 센터를 통해 신청한 이후 약 4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해당 서비스는 중고차 거래와 금융상품 계약을 원스톱으로 연계하는 통합 서비스로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고 중소 딜러에게는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KB캐피탈은 2016년부터 중고차 유통 플랫폼 KB차차차를 운영해오며 중고차 거래를 기반으로 한 금융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왔다. 이번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는 KB차차차 플랫폼을 통해 중고차 매물 정보 제공, 전자매매계약 체결, 금융상담 및 약정, 안전결제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통합 제공하는 일원화된 시스템이다. KB캐피탈은 금융사의 강점을 활용해 금융상품 상담을 진행함과 동시에 KB캐피탈의 상품 외에도 여신금융협회의 리스·할부상품 비교 공시 사이트의 조회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로써 소비자는 보다 다양한 조건의 금융상품을 한눈에 비교하는 등 선택권이 넓어질 전망이
[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6월 출시한 ‘쿵야싱싱체크카드’가 출시 한 달 만에 신규 발급좌수 1만 좌를 돌파했으며 ‘양파쿵야’ 캐릭터가 NH농협카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쿵야레스토랑즈와 협업한 이색 이벤트를 통해 진행됐다. 쿵야싱싱체크카드는 양파쿵야와 주먹밥쿵야 두 가지 캐릭터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한 달 간 더 많은 고객의 선택(발급)을 받은 캐릭터를 앰버서더로 선정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최종적으로 양파 쿵야가 NH농협카드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더불어 쿵야싱싱체크카드는 출시 한 달 만인 지난 17일 신규 발급좌수 1만 좌를 돌파했다. 전통시장에서 결제금액의 15%를 NH포인트로 적립(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월 최대 1만 포인트)해주는 파격적인 혜택과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쿵야싱싱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신규 발급 및 카드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NH pay·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쿵야싱싱체크카드와 앰버서더 선정 이벤트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15일부터 17일까지 총 6일간 ‘한국타이어 튜브숍’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 여름 바캉스 명소로 자리매김한 서비피치 내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잠재 고객들과의 소통 접점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 ‘한국타이어 튜브숍’은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빌려주는 대여소 콘셉트로 운영된다. 팝업 기간 동안 ‘튜브 스테이션’, ‘이벤트존’, ‘플레이존’, ‘대형 튜브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한국’ 브랜드의 혁신적인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이벤트존에서 인증샷 촬영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타이어 튜브 대여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미션 성공 시 경품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타이어 플립’ 이벤트는 80kg, 160kg, 300kg의 고중량 타이어를 30초 이내에 정해진 횟수만큼 뒤집는 방식으로, 성공 시 ‘한국’
[FETV=임종현 기자] JB금융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JB금융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심각한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이 참여해 총 2억원의 기부를 결정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성금은 수해 지역의 주택 복구, 수재민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1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전북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에게는 최대 2000만원, 소상공인 고객에게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은행은 피해 기업에는 최대 3억원, 개인은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양행 모두 최대 1.0%포인트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수해를 입은 고객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을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 원금 상환 없이 1.0%포인트 금리 감면과 함께 대출금 연장과 분할상환금도 유예한다. JB금융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 하시길 희망
[FETV=이신형 기자] 쿠팡이 쿠팡플렉스 참여자들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 삼성전자 에어컨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쿨-팡 플렉스' 이벤트를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쿠팡플렉스는 원하는 날짜와 지역을 선택해 자신의 차량으로 자유롭게 일하고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배송 아르바이트다. 만 19세 이상, 본인 명의 계좌 보유, 운전면허 소지 등 조건만 충족하면 성별과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쿠팡플렉스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플렉스 앱에서 업무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배송을 완료할 때마다 응모권이 지급되며 날짜에 따라 1개에서 최대 10개의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 종료 후 무작위로 추첨한다. 응모권을 많이 모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1등 약 300만원 상당의 삼성 AI 무풍클래식 스탠드 에어컨(1명) ▲2등 LG휘센 이동식 에어컨(2명) ▲3등 LG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0리터(3명)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응모권을 가장 많이 모은 상위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쿠팡 관계자는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국민 알
[FETV=이신형 기자] LG생활건강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호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25일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남 산청군, 충남 예산군, 경기 가평군 등 수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2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스킨케어 화장품, 먹는샘물 등을 제공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은 18일부터 1차적으로 일부 수재 지역에 생활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주요 지원 물품으로는 죽염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 테크 세탁세제, 휘오 순수 등 재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 위주로 구성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수해 지원을 비롯해 올해 상반기 영남 산불 사태, 2022년 중부지방 집중호우 복구 지원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 때마다 지역사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지난 3월 산불에 이어 홍수라는 국가적 재난 사태를 맞이해 국내 대표 소비재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이재민 분들이 안정을 되찾고 일상의 삶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
[FETV=이신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캐나다·호주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K-뷰티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2023년 9월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에스트라는 지난 2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에스트라는 오는 8월 캐나다·호주에도 진출해 세포라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현지 고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에 진출하는 캐나다·호주 시장에서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메인으로 선보인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버블 클렌저, 로션, 바디로션 등 8개 제품과 베스트셀러 트라이얼 키트를 출시한다. 특히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 700만 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로 미국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스트라는 이번 캐나다·호주 진출 이후에도 더 넓은 글로벌 시장으로 브랜드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FETV=장명희 기자] 이탈리아 명문 발사믹 브랜드 ‘카란디니(Carandini)’가 현대홈쇼핑 왕톡 방송에서 40분 만에 전량 완판되며, 총 13억 원의 주문액을 기록해 프리미엄 식초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지난 7월 19일 토요일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왕영은의 톡투게더’ 방송에서는, 국내 최초로 공개된 'DOP 인증 12년 숙성 발사믹 비니거'가 메인 구성으로 주문 금액 기준 약 13억 원을 기록, 방송 목표 대비 220% 초과 달성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방송 시작 40분 만에 전량 완판되며, 고가 프리미엄 식품군에서 이례적인 속도감을 보여줬다. 요리 시연이 시작된 이후 분당 100건 이상의 주문이 쏟아졌고, 최고 분당 400건 이상을 기록했다. DOP 인증 제품은 오직 이탈리아 모데나 지방에서 포도원액 100%만을 사용해 최소 12년 이상 숙성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으로, 타사 제품과의 명확한 차별성이 소비자에게 어필되었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유럽 발사믹 협회로부터 제조 과정, 전용 병, 라벨링까지 철저한 인증을 거쳐 생산되는 정통 발사믹이다. 카란디니는 1641년부터 발사믹을 생산해온 이탈리아 귀족
[FETV=이신형 기자] 동아제약은 스페인산 올리브 오일인 ‘올리비바 피쿠알’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비바'는 스페인어로 올리브를 뜻하는 '올리바(oliva)'와 '생기있는'이라는 의미의 'VIVA'를 결합한 단어다.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적인 올리브 생산지인 스페인 안달루시아 하엔 지방에서 재배된 피쿠알 단일 품종을 100% 사용한다. 또한 까다로운 유럽 연합의 유기농 인증인 '유로리프(Euro-leaf)'를 획득한 올리브오일을 사용했다. 올리비바 피쿠알은 0.8% 산도 이하로 관리되는 엑스트라버진 등급 중에서도 0.1~0.2%의 저산도를 선보이는 제품이다. 산도는 올리브오일의 신선도와 품질을 결정짓는 국제적 기준이다. 산도가 낮을수록 신선한 올리브를 신속하고 위생적으로 가공했음을 의미한다. 그간 고급 요리 유로 인식이 강했던 올리브오일은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폴리페놀이 풍부한 것으로 입소문을 타며 건강식품으로써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리비바 피쿠알'은 개별 스틱 포장을 적용하여 빛과 산소에 의한 산패를 효과적으로 막고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공식 출시되는 신제품은 다음달 10일까지 런칭 기념 프로모션으
[FETV=이신형 기자] GC녹십자는 지난 24일 아주대학교에서 '공동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주대 혜강관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김용성 아주대 첨단바이오융합대학 학장과 최영일 GC녹십자 R&D 부문 RED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분자진단, 혁신신약, 바이오소재의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분자진단 분야의 성유진 학생(분자과학기술학과)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 5명에게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이 돌아갔다. 연구노트는 연구 시작, 결과물 보고, 발표, 지식 재산권 확보 등 모든 과정과 성과를 기록한 자료를 뜻한다. 연구의 진실성을 입증하는 자료로 지속성 유지와 연구결과 보호를 위해 쓰이며 논문 발표와 특허 출원 시에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번 공동연구노트 경진대회는 GC녹십자가 아주대와 지난 2024년 1월 인재 양성 및 연구 교류를 위한 협약을 통한 산학협력을 체결한 이후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GC녹십자는 산학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영일 GC녹십